민주, 8월 말 전대 개최할 듯…지도체제 논의 시동
[뉴스리뷰]
[앵커]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 잡기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당초 전대를 9월에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예정대로 8월 말에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지난 2016년 8월 27일 선출된 추미애 대표의 2년 임기 종료가 다가오기 있기 때문입니다.
당 안팎에서는 물리적 시간부족을 이유로 전대가 9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예정대로 8월 말에 전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대표가 자신의 임기 종료 전에 전대 일정을 마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최고위에서 전대를 예정대로 8월 말에 개최할지 아니면 9월로 연기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대 개최일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전준위를 구성하고 지도체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현재로서는 최고 득표자가 대표가 되고 차순위 득표자가 최고위원이 되는 순수 집단지도체제 대신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도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는 순수 집단지도체제와 비교해 대표 권한이 더 강력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준위가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택할 경우 그동안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거론된 인물들도 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로 진로가 나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 잡기에 돌입합니다.
민주당은 당초 전대를 9월에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예정대로 8월 말에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지난 2016년 8월 27일 선출된 추미애 대표의 2년 임기 종료가 다가오기 있기 때문입니다.
당 안팎에서는 물리적 시간부족을 이유로 전대가 9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예정대로 8월 말에 전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대표가 자신의 임기 종료 전에 전대 일정을 마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최고위에서 전대를 예정대로 8월 말에 개최할지 아니면 9월로 연기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대 개최일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전준위를 구성하고 지도체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현재로서는 최고 득표자가 대표가 되고 차순위 득표자가 최고위원이 되는 순수 집단지도체제 대신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도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는 순수 집단지도체제와 비교해 대표 권한이 더 강력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준위가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택할 경우 그동안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거론된 인물들도 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로 진로가 나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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