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선거 참패 후폭풍…한국당 혁신비대위 전환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야권은 참패 이후 당 수습에 나선 가운데 정국 주도권을 쥐게 된 민주당은 당권 경쟁 국면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두 전문가와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선거 참패로 인해 야권은 수습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먼저 한국당은 "국민이 한국당 탄핵한 선거"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위장 반성쇼"라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수습 방안으로 내놓은 혁신 비대위,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2> 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장 자리에 외부인사와 내부 인사를 두고도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부인사도 문제지만 특히 당내에는 비대위를 맡을 만한 구심점을 갖춘 뾰족한 인물이 없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어떻게 구성이 될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김무성 의원이 "보수 재건을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며 2020년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갑작스런 불출마 배경을 두고 여러 분석이 나오는데요. 책임론이냐, 당권 도전을 위한 발판이냐,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의 '마지막 막말'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적청산을 못 한 게 후회된다며 '사이코패스'나 '친박 앞잡이' 같은 특유의 거친 표현을 썼는데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5>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끝낸 민주당은 차기 당권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차기 지도부는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는 만큼 더 주목되는 게 사실이죠? 유력한 후보군들 누가 거론되고 있을까요?
<질문 5-1> 일각에서는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까지 승리로 이끈 추미애 대표가 재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6> 10여 명이 넘는 인사들이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윤곽이 뚜렷해질수록 전선이 결국 친문과 비문 후보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당권 경쟁 어떻게 흐르게 될까요?
<질문 7> 바른미래당은 김동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대위 가동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다만 당 혁신·쇄신 작업, 당 정체성 확립 등 사사건건 갈등을 빚어온 만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계열의 밥그릇 싸움이 재연되지는 않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면서 야권발 정계개편의 뇌관이 터질지 주목됩니다.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정계개편 향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이번 선거는 2년차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적 성격이 짙었습니다. 민심을 등에 업은 만큼 개혁 드라이브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집권 2년 차에 대승을 거둔 문재인 정부의 하반기 개혁 초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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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셉니다.
야권은 참패 이후 당 수습에 나선 가운데 정국 주도권을 쥐게 된 민주당은 당권 경쟁 국면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두 전문가와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선거 참패로 인해 야권은 수습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먼저 한국당은 "국민이 한국당 탄핵한 선거"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위장 반성쇼"라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수습 방안으로 내놓은 혁신 비대위,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2> 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장 자리에 외부인사와 내부 인사를 두고도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부인사도 문제지만 특히 당내에는 비대위를 맡을 만한 구심점을 갖춘 뾰족한 인물이 없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어떻게 구성이 될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김무성 의원이 "보수 재건을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며 2020년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갑작스런 불출마 배경을 두고 여러 분석이 나오는데요. 책임론이냐, 당권 도전을 위한 발판이냐,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의 '마지막 막말'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적청산을 못 한 게 후회된다며 '사이코패스'나 '친박 앞잡이' 같은 특유의 거친 표현을 썼는데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5>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끝낸 민주당은 차기 당권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차기 지도부는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는 만큼 더 주목되는 게 사실이죠? 유력한 후보군들 누가 거론되고 있을까요?
<질문 5-1> 일각에서는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까지 승리로 이끈 추미애 대표가 재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6> 10여 명이 넘는 인사들이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윤곽이 뚜렷해질수록 전선이 결국 친문과 비문 후보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당권 경쟁 어떻게 흐르게 될까요?
<질문 7> 바른미래당은 김동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대위 가동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다만 당 혁신·쇄신 작업, 당 정체성 확립 등 사사건건 갈등을 빚어온 만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계열의 밥그릇 싸움이 재연되지는 않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면서 야권발 정계개편의 뇌관이 터질지 주목됩니다.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정계개편 향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이번 선거는 2년차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적 성격이 짙었습니다. 민심을 등에 업은 만큼 개혁 드라이브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집권 2년 차에 대승을 거둔 문재인 정부의 하반기 개혁 초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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