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민주당, 지방ㆍ재보궐 선거 압승…정치권 후폭풍

<출연 :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ㆍ이상일 전 새누리당 대변인>

6·13 지방선거가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정치권에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향후 국정 운영을 주도할 동력을 확보한 반면, 보수 야당은 선거책임과 향후 진로를 놓고 극심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 시간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상일 전 새누리당 대변인 두분 모시고 지방선거 결과와 향후 정국 진단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대로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막판 변수들이 있었고, 이른바 '숨은 보수표'의 결집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결국 이변은 없었습니다. 선거 결과에 대해 총평을 부탁드립니다.

<질문 1-1> 그런 가운데서도 지역별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였다고 생각되는 곳이 있었는지요?

<질문 3>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야당은 지도부 교체 등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한국당은 탄핵 정국 이후 환골탈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냉혹한 민심을 확인한 만큼, 전면적인 변화와 개혁이 불가피해보입니다. 홍준표 대표가 책임을 지고 오늘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한국당의 앞날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보수 야권이 최악의 참패를 당함에 따라 정계개편 등 야권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앞으로 야권의 진로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상일 전 새누리당 대변인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