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지방선거 앞두고 정계개편설 벌써 '솔솔'
<출연 : 이강윤 정치평론가ㆍ이상휘 세명대 교수>
여야가 첫 주말을 맞아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집중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대세론 굳히기'에, 한국당 등 야권은 '여당 견제론'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한변협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 후보 4명을 선정해 야당에 통보했습니다.
관련 내용,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이강윤 정치평론가, 이상휘 세명대 교수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공식선거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여야 지도부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 간의 정책 협약식을 갖는 등 '안정적 국정운영'과 '평화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나섰고, 한국당등 야당은 '경제심판'등 정권 심판론을 앞세우고 유세에 나섰는데요. 이번 양 당의 선거 전략,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현재 민주당은 현재 광역단체장 최소 9곳에서 최대 15곳의 승리를 예상중이고 한국 당은 최소 6곳에서 9곳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실제 판세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당의 박원순 후보가 김문수, 안철수 후보에게 크게 앞서나가는 가운데 어제 용산 지역의 노후 건물 붕괴사고가 나기도 했는데요. 야당의 두 후보들은 박원순 시장이 주도한 서울시의 재건축 정책이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번 사고가 서울 시장 판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이제 선거가 겨우 9일 남았지만 여전히 안철수, 김문수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일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단일화가 실제로 가능할 것인지, 과연 단일화가 된다고 해도 그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거든요?
<질문 5>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부터 지역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나섰습니다. 홍대표는 일부 후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신은 선거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며 자신의 SNS에 "선거만 이길 수 있다면 내가 무엇인들 못 하겠느냐"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민주당은 당내 홍준표 패싱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거든요? 이번 사태,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홍준표 대표는 이와 함께 최근 경남지역에서 발표된 여론조사 내용이 왜곡, 편향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이렇게 홍대표가 지속적으로 '여론조사' 내용을 문제 삼는 속내가 궁금하거든요?
<질문 7> 지방선거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정가에는 벌써부터 향후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돌고 있는데요. 가장 주목되는 것이 바로 보수야권 재개편입니다. 어떤 식의 정계개편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이강윤 정치평론가ㆍ이상휘 세명대 교수>
여야가 첫 주말을 맞아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집중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대세론 굳히기'에, 한국당 등 야권은 '여당 견제론'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대한변협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 후보 4명을 선정해 야당에 통보했습니다.
관련 내용,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이강윤 정치평론가, 이상휘 세명대 교수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공식선거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여야 지도부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 간의 정책 협약식을 갖는 등 '안정적 국정운영'과 '평화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나섰고, 한국당등 야당은 '경제심판'등 정권 심판론을 앞세우고 유세에 나섰는데요. 이번 양 당의 선거 전략,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현재 민주당은 현재 광역단체장 최소 9곳에서 최대 15곳의 승리를 예상중이고 한국 당은 최소 6곳에서 9곳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실제 판세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당의 박원순 후보가 김문수, 안철수 후보에게 크게 앞서나가는 가운데 어제 용산 지역의 노후 건물 붕괴사고가 나기도 했는데요. 야당의 두 후보들은 박원순 시장이 주도한 서울시의 재건축 정책이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번 사고가 서울 시장 판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이제 선거가 겨우 9일 남았지만 여전히 안철수, 김문수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일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단일화가 실제로 가능할 것인지, 과연 단일화가 된다고 해도 그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거든요?
<질문 5>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부터 지역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나섰습니다. 홍대표는 일부 후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신은 선거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며 자신의 SNS에 "선거만 이길 수 있다면 내가 무엇인들 못 하겠느냐"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민주당은 당내 홍준표 패싱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거든요? 이번 사태,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홍준표 대표는 이와 함께 최근 경남지역에서 발표된 여론조사 내용이 왜곡, 편향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이렇게 홍대표가 지속적으로 '여론조사' 내용을 문제 삼는 속내가 궁금하거든요?
<질문 7> 지방선거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정가에는 벌써부터 향후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돌고 있는데요. 가장 주목되는 것이 바로 보수야권 재개편입니다. 어떤 식의 정계개편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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