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ㆍ얼굴 알리기ㆍ적폐청산…서울시교육감 선거 '3인3색'
[뉴스리뷰]
[앵커]
6·13 지방선거에는 17개 시도 교육감도 선출되는데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이 각각 다른 전략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조성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선거 운동 초반, 인지도가 다소 낮은 후보는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데 인지도가 높은 후보는 정책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아침 출근 시각,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영달 후보가 직장인들에게 명함을 나눠줍니다.
시민들과 인사하고 일일이 눈을 맞추면서 자신이 '조영달 후보'임을 각인시키려는 모습입니다.
조 후보는 당분간 홍대, 강남, 명동 등 시민들이 많은 곳에 유세를 다니며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보수 성향의 박선영 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적폐 청산을 내세우며 다른 후보들과 각을 세웠습니다.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서 사흘째 1인 피켓 시위를 벌이며 '좌파 교육 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머리에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판을 쓰고 '박선영 후보' 임을 알리는 일도 빼놓지 않습니다.
현직 서울교육감으로 다른 후보들보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조희연 후보는 공약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송파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단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공약 홍보에 나섰습니다.
조 후보는 내일도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학부모 간담회 등에 참석하며 정책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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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는 17개 시도 교육감도 선출되는데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이 각각 다른 전략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조성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선거 운동 초반, 인지도가 다소 낮은 후보는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데 인지도가 높은 후보는 정책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아침 출근 시각,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영달 후보가 직장인들에게 명함을 나눠줍니다.
시민들과 인사하고 일일이 눈을 맞추면서 자신이 '조영달 후보'임을 각인시키려는 모습입니다.
조 후보는 당분간 홍대, 강남, 명동 등 시민들이 많은 곳에 유세를 다니며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보수 성향의 박선영 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적폐 청산을 내세우며 다른 후보들과 각을 세웠습니다.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서 사흘째 1인 피켓 시위를 벌이며 '좌파 교육 반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머리에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판을 쓰고 '박선영 후보' 임을 알리는 일도 빼놓지 않습니다.
현직 서울교육감으로 다른 후보들보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조희연 후보는 공약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송파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단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공약 홍보에 나섰습니다.
조 후보는 내일도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학부모 간담회 등에 참석하며 정책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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