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핵실험장 폐쇄 대외공개…남북정상회담 정례화 될까?
<출연 : 김창룡 인제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정은 위원장이 5월 중 핵실험장 폐쇄하고 대외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이번 정상회담이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창룡 인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북한이 아직 사용 가능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비핵화의 의지가 담긴 상징적인 조치로 볼 수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2> 남북한 사이에 30분 차이가 났던 표준시간이 2년 8개월 여만에 서울 표준시로 통일됩니다. 북한의 표준시는 평양을 기준으로 한국 시간과 30분 차이가 나는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이 마무리 됐고, 두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내놓으며 한반도 역사에 새 장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앞서 얘기한 대로 윤영찬 수석을 통해 새로운 입장 또한 발표가 됐는데요. 이번 회담의 주요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문 대통령이 올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한 해에 두 차례 개최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정례화 안착에 물꼬를 틀 수 있을까요?
<질문 5> 정부가 여러 굵직한 합의들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일 정상과 통화했고 국회 동의 절차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절차가 남아 있나요? 만약 한국당이 반대하면 국회 동의는 불가능한 건가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매우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나서고 있고, 3~4주 내 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북미 회담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달라질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홍준표 대표는 남북 정상회담 당일이었던 27일 "위장 평화쇼"라고 비난한 데 이어 주말에도 "말의 성찬", "세 번 속으면 공범"이라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론의 우호적 반응 속 이 같은 반응이 보수층 결집에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질문 8> 판문점선언을 두고 나경원 의원의 '어처구니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당의 거센 비판은 물론 여론의 역풍도 상당한데요. 이번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남북 정상회담을 마쳤지만 국회는 여전히 파행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여는데 회담은 물론 '드루킹 특검' 추진, 추경안, 국민투표법 처리 등에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또 빈손 국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 묘수가 없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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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창룡 인제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김정은 위원장이 5월 중 핵실험장 폐쇄하고 대외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이번 정상회담이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창룡 인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북한이 아직 사용 가능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비핵화의 의지가 담긴 상징적인 조치로 볼 수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2> 남북한 사이에 30분 차이가 났던 표준시간이 2년 8개월 여만에 서울 표준시로 통일됩니다. 북한의 표준시는 평양을 기준으로 한국 시간과 30분 차이가 나는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이 마무리 됐고, 두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내놓으며 한반도 역사에 새 장을 열었습니다. 오늘은 앞서 얘기한 대로 윤영찬 수석을 통해 새로운 입장 또한 발표가 됐는데요. 이번 회담의 주요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문 대통령이 올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한 해에 두 차례 개최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정례화 안착에 물꼬를 틀 수 있을까요?
<질문 5> 정부가 여러 굵직한 합의들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일 정상과 통화했고 국회 동의 절차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절차가 남아 있나요? 만약 한국당이 반대하면 국회 동의는 불가능한 건가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매우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나서고 있고, 3~4주 내 회담이 열릴 것이라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북미 회담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달라질 것 같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홍준표 대표는 남북 정상회담 당일이었던 27일 "위장 평화쇼"라고 비난한 데 이어 주말에도 "말의 성찬", "세 번 속으면 공범"이라며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여론의 우호적 반응 속 이 같은 반응이 보수층 결집에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질문 8> 판문점선언을 두고 나경원 의원의 '어처구니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당의 거센 비판은 물론 여론의 역풍도 상당한데요. 이번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남북 정상회담을 마쳤지만 국회는 여전히 파행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여는데 회담은 물론 '드루킹 특검' 추진, 추경안, 국민투표법 처리 등에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또 빈손 국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 묘수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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