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선관위, 이르면 오늘 '김기식 질의' 결론…쟁점은?

<출연 : 김형준 명지대 교수ㆍ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이 시간 김형준 명지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두 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여야 지도부가 세월호 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는데요. 한국당은 불참했습니다. 여야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그 해법에서는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세월호 진상규명이 우선이라고 주장한 반면 한국당은 정부의 실질적인 재난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정치권과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을 듯 합니다.

<질문 2>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4시 권순일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김기식 금감원장 관련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판단을 요청한 질의사항을 논의합니다. 청와대의 질의사항은 4가지인데요. 선관위가 어떤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3> 민주당 권리당원의 댓글조작 사건으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드루킹'이란 필명으로 활동한 조작 주범이 문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김경수 의원과 수백번 문자를 주고받았고, 대선 후 인사청탁을 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해서 두사람이 어떤 관계였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초 민주당이 의뢰한 사건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듯한 형국인데, 전반적으로 이번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여당은 '개인일탈'이라고 주장하고 야당은 대선 당시 조직적 댓글 공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특검에 국정조사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야의 주장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여권으로선 지방선거를 두달도 채 안 남겨 놓은 상황에서 새로운 악재가 잇따라 등장해 곤혹스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번 김기식 원장과 김경수 의원 의혹 등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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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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