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선언…판 커진 6·13 지방선거
<출연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김용남 전 자유한국당 의원>
지방선거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했고, 한국당은 경선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공천을 이번 주 중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오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 합니다.
관련내용,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봅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남 전 자유한국당 의원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권 도전 후 1년만이고 서울시장 후보로는 7년만의 재도전인 셈인데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 위원장이 이번 선거에서도 녹색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대결이 이뤄진다면 승산은 누구에게 있다고 보세요, 일각에서 제기하는 7년 전 '아름다운 양보'가 영향을 주게 될까요? 안 위원장으로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하더라도 한국 당에만 승리한다면 아무래도 바른미래당과 안철수 위원장의 정치적 입지와 위상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가 치러지는 총 17곳 광역단체 중 6곳의 후보를 단수공천하거나 전략공천 했는데요. 대부분이 친문 인사로 이뤄지면서 당 일각에서 "친문이 아니면 경선도 못치뤄 보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시장 후보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공천하면서 부산시장 선거는 오거돈 전 장관과 서병수 시장의 대결로 압축이 됐는데요. 2014년 지방선거 이후 4년만의 재대결인데, 당시 1.31%p 차로 서병수 시장이 신승을 거뒀던 만큼 이번 재대결, 더 주목되거든요. 판세는 어떻게 예측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렇게 부산, 경남 지역 공천이 확정되면서 PK 지역도 뜨거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친문 인사와 전 정권 핵심인사들이 맞붙으면서 선거 결과에 따라서는 여야의 정치적 입지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거든요?
<질문 5> 자유한국당이 개헌안을 확정, 발표했지만 여당이 주장하고 있는 대통령 개헌안과는 양 끝점에 있다고 할 정도로 차이가 있어 국회 개헌안 합의,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개헌안 본회의 처리가 약 3주 남은 상황에서 개헌안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양측의 정치적 부담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까지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남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김용남 전 자유한국당 의원>
지방선거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했고, 한국당은 경선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공천을 이번 주 중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오늘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 합니다.
관련내용,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봅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남 전 자유한국당 의원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권 도전 후 1년만이고 서울시장 후보로는 7년만의 재도전인 셈인데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 위원장이 이번 선거에서도 녹색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대결이 이뤄진다면 승산은 누구에게 있다고 보세요, 일각에서 제기하는 7년 전 '아름다운 양보'가 영향을 주게 될까요? 안 위원장으로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하더라도 한국 당에만 승리한다면 아무래도 바른미래당과 안철수 위원장의 정치적 입지와 위상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가 치러지는 총 17곳 광역단체 중 6곳의 후보를 단수공천하거나 전략공천 했는데요. 대부분이 친문 인사로 이뤄지면서 당 일각에서 "친문이 아니면 경선도 못치뤄 보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시장 후보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공천하면서 부산시장 선거는 오거돈 전 장관과 서병수 시장의 대결로 압축이 됐는데요. 2014년 지방선거 이후 4년만의 재대결인데, 당시 1.31%p 차로 서병수 시장이 신승을 거뒀던 만큼 이번 재대결, 더 주목되거든요. 판세는 어떻게 예측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렇게 부산, 경남 지역 공천이 확정되면서 PK 지역도 뜨거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친문 인사와 전 정권 핵심인사들이 맞붙으면서 선거 결과에 따라서는 여야의 정치적 입지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거든요?
<질문 5> 자유한국당이 개헌안을 확정, 발표했지만 여당이 주장하고 있는 대통령 개헌안과는 양 끝점에 있다고 할 정도로 차이가 있어 국회 개헌안 합의,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개헌안 본회의 처리가 약 3주 남은 상황에서 개헌안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양측의 정치적 부담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까지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남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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