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근혜 1심 선고…사상 첫 생중계 되나?
<출연 :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김우석 미래전략 개발연구소 부소장>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구형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6일 열립니다.
형량 뿐아니라 선고 장면의 생중계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는 야권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간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김우석 미래전략 개발연구소 부소장 두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주말로 수감 1년을 맞았습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일과의 대부분을 독서를 하거나 만화책을 즐겨 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선 뭔가 글을 쓰는 것 같다는 얘기도 흘러나오는데, 회고록을 구상하는 걸까요?
<질문 1-1> 국정농단 관련 20여 개 혐의로 검찰에 의해 징역 30년을 구형받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6일 예정돼 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지 354일 만인데요, 박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불출석할 것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TV 생중계 가능성은 커졌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조사'를 3번째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이 전 대통령이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계속되는 검찰과 이 전 대통령의 줄다리기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고 자유한국당에선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안 위원장은 7년 전 높은 여론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현시장에 양보했는데요, 이번엔 두사람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읍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서울시장 후보 영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한국당이 결국 김문수 전 지사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김 전 지사가 출마할 경우 서울시장 선거는 3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인데, 김문수 카드가 보수 결집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질문 3-2> 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시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3선 도전 저지에 나선 박영선 우상호 의원이 결선투표를 주장했지만 당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다가 안철수 전 대표 출마 공식화에 방향을 바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민주당에선 김홍걸 김현철 노건호씨 등 전직 대통령 2세들에 대한 재보선 차출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자칫 전체 선거판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다음으로 승부처를 꼽는다면 부산·경남(PK) 광역단체장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에선 김경수 의원을 경남지사 후보로 전략공천할 것으로 관측되고 한국당에선 김태호 전 지사 카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PK 선거의 정치적 의미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인재영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한국당은 결국 이른바 '올드 보이'들을 전진 배치하는 모습입니다. 경험과 경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참신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자유한국당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동생과 측근을 상대로 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국당의 이른바 '미친개 발언'을 정면 비판한 황 청장은 최근 접대골프 등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는데요, 한국당과 경찰 조직 간 충돌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평화당과 정의당이 결성한 제 4 교섭단체(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가 출범했습니다. 개헌 등 국회 현안 처리에 대한 셈법은 더욱 복잡해진 셈인데요, 하지만 민주당에선 상당히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4당 체제의 정국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김우석 미래전략 개발연구소 부소장>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구형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6일 열립니다.
형량 뿐아니라 선고 장면의 생중계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는 야권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간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김우석 미래전략 개발연구소 부소장 두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주말로 수감 1년을 맞았습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일과의 대부분을 독서를 하거나 만화책을 즐겨 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선 뭔가 글을 쓰는 것 같다는 얘기도 흘러나오는데, 회고록을 구상하는 걸까요?
<질문 1-1> 국정농단 관련 20여 개 혐의로 검찰에 의해 징역 30년을 구형받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6일 예정돼 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지 354일 만인데요, 박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불출석할 것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TV 생중계 가능성은 커졌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조사'를 3번째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이 전 대통령이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계속되는 검찰과 이 전 대통령의 줄다리기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고 자유한국당에선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안 위원장은 7년 전 높은 여론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현시장에 양보했는데요, 이번엔 두사람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읍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서울시장 후보 영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한국당이 결국 김문수 전 지사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김 전 지사가 출마할 경우 서울시장 선거는 3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인데, 김문수 카드가 보수 결집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질문 3-2> 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시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3선 도전 저지에 나선 박영선 우상호 의원이 결선투표를 주장했지만 당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다가 안철수 전 대표 출마 공식화에 방향을 바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민주당에선 김홍걸 김현철 노건호씨 등 전직 대통령 2세들에 대한 재보선 차출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자칫 전체 선거판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 다음으로 승부처를 꼽는다면 부산·경남(PK) 광역단체장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에선 김경수 의원을 경남지사 후보로 전략공천할 것으로 관측되고 한국당에선 김태호 전 지사 카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PK 선거의 정치적 의미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인재영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한국당은 결국 이른바 '올드 보이'들을 전진 배치하는 모습입니다. 경험과 경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참신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자유한국당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동생과 측근을 상대로 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국당의 이른바 '미친개 발언'을 정면 비판한 황 청장은 최근 접대골프 등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는데요, 한국당과 경찰 조직 간 충돌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평화당과 정의당이 결성한 제 4 교섭단체(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가 출범했습니다. 개헌 등 국회 현안 처리에 대한 셈법은 더욱 복잡해진 셈인데요, 하지만 민주당에선 상당히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4당 체제의 정국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