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명박, 옥중 조사 거부…국회 개헌협상 시작
<출연 :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함에 따라 여야의 개헌협상이 본격화했습니다.
시간은 별로 없는데 갈 길은 멀고 험난하기만 합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검찰의 옥중 조사를 거부했는데요.
검찰은 내일 오전 다시 조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첫 옥중조사가 이 전 대통령의 거부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검찰은 내일 오전 다시 구치소를 찾아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뜻대로 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이 전 대통령이 불이익을 무릅쓰고 조사를 거부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1-1> 이 전 대통령 측은 조사에 불응한 이유로 구속 이후에도 끊임없이 주변인물을 조사하고, 일방적으로 피의사실을 공개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정치보복의 정점에 와있다"면서 "현대판 사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가 이처럼 MB를 적극 변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2>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대한 수사를 놓고 한국당과 울산경찰청장의 감정싸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한국당과 경찰 지도부가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한국당은 검경수사권 문제와 관련 없다면서 경찰을 다독이는 모습인데,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걸까요?
<질문 2-1>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와 중진들과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데다, 김병준 교수마저 서울시장 후보영입 제안을 사실상 거절하면서 인재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에 따라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여야가 오늘 개헌협상에 본격 착수했지만, 해는 저물고 갈길은 먼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로선 협상 마지노선인 5월4일까지 국회 합의안을 만들거나, 개헌내용에 합의하고 국민투표 날짜는 연기하거나, 정부 개헌안을 표결에 부치거나 3가지 선택지가 남아있는데, 결말이 어떻게 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1> 청와대는 국회 개헌 협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개헌 당위성에 대한 설득작업을 계속 벌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4월 임시국회서 문 대통령 연설을 하기로 여야가 합의했고, 필요하다면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설명하는 방법도 검토한다고 합니다. 야당의 태도가 변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함에 따라 여야의 개헌협상이 본격화했습니다.
시간은 별로 없는데 갈 길은 멀고 험난하기만 합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검찰의 옥중 조사를 거부했는데요.
검찰은 내일 오전 다시 조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첫 옥중조사가 이 전 대통령의 거부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검찰은 내일 오전 다시 구치소를 찾아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뜻대로 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이 전 대통령이 불이익을 무릅쓰고 조사를 거부하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1-1> 이 전 대통령 측은 조사에 불응한 이유로 구속 이후에도 끊임없이 주변인물을 조사하고, 일방적으로 피의사실을 공개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정치보복의 정점에 와있다"면서 "현대판 사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가 이처럼 MB를 적극 변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2>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대한 수사를 놓고 한국당과 울산경찰청장의 감정싸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한국당과 경찰 지도부가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한국당은 검경수사권 문제와 관련 없다면서 경찰을 다독이는 모습인데,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걸까요?
<질문 2-1>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와 중진들과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데다, 김병준 교수마저 서울시장 후보영입 제안을 사실상 거절하면서 인재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에 따라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여야가 오늘 개헌협상에 본격 착수했지만, 해는 저물고 갈길은 먼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로선 협상 마지노선인 5월4일까지 국회 합의안을 만들거나, 개헌내용에 합의하고 국민투표 날짜는 연기하거나, 정부 개헌안을 표결에 부치거나 3가지 선택지가 남아있는데, 결말이 어떻게 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1> 청와대는 국회 개헌 협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개헌 당위성에 대한 설득작업을 계속 벌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4월 임시국회서 문 대통령 연설을 하기로 여야가 합의했고, 필요하다면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설명하는 방법도 검토한다고 합니다. 야당의 태도가 변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새누리당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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