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北최고위급 갑작스러운 방중?…무엇을 노리나
<출연 : 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 연구위원ㆍ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방문한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 연구위원,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과거 김정일이 탔던 특별열차로 추정되는 열차가 어제 베이징에 도착하면서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김정은이 직접 방문했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그동안 김정은은 문 대통령의 특사단을 만난 이후 3주 동안 공개 활동이 뜸하지 않았습니까? 한동안 보이지 않던 김 위원장이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먼저 찾았다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여부도 주목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질문 3> 김정은이 아니더라도 북한 고위급 인사가 이 시점에 방중했다면 누가, 왜 방문했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일각에서는 북중관계 개선이 절실한 북한이 상징적 차원에서 특별열차 편을 재가동해 고위층 방중을 시도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블룸버그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1년 권력을 잡은 뒤 처음으로,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고 보도했는데 다른 외신들도 잇달아 보도하고 있어요? 아무런 근거 없이 이런 보도를 내보내진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방문한 게 아니라면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을 특사로 파견했을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출산일이 다가오는 만큼 항공기 대신 기차를 탔단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7> 외신들은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 개선과 경제 협력 요청을 위해 최고위급 인사가 나섰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중국 역시 한반도 대화에서 이른바 '차이나 패싱'을 우려해 접촉을 원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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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 연구위원ㆍ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방문한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 연구위원,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과거 김정일이 탔던 특별열차로 추정되는 열차가 어제 베이징에 도착하면서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중국 방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김정은이 직접 방문했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그동안 김정은은 문 대통령의 특사단을 만난 이후 3주 동안 공개 활동이 뜸하지 않았습니까? 한동안 보이지 않던 김 위원장이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먼저 찾았다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여부도 주목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질문 3> 김정은이 아니더라도 북한 고위급 인사가 이 시점에 방중했다면 누가, 왜 방문했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일각에서는 북중관계 개선이 절실한 북한이 상징적 차원에서 특별열차 편을 재가동해 고위층 방중을 시도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블룸버그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1년 권력을 잡은 뒤 처음으로,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고 보도했는데 다른 외신들도 잇달아 보도하고 있어요? 아무런 근거 없이 이런 보도를 내보내진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6>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방문한 게 아니라면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을 특사로 파견했을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출산일이 다가오는 만큼 항공기 대신 기차를 탔단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7> 외신들은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 개선과 경제 협력 요청을 위해 최고위급 인사가 나섰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중국 역시 한반도 대화에서 이른바 '차이나 패싱'을 우려해 접촉을 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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