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만난 정의용 "문 대통령 비핵화.평화 의지 전달"
[뉴스리뷰]
[앵커]
방북 첫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역할도 맡았습니다.
정 수석특사는 평양으로 출발하기전 전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의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공항에서 평양행 특별기를 탄 대북특사단.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의용 / 국가안보실장> "저와 모든 특별사절단 단원은 이번 방북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국내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 수석특사를 포함한 대북특사단은 1박2일간 평양에서 북한 고위층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합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 수석특사는 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비핵화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의용 / 국가안보실장> "남북 간의 대화와 관계 개선의 흐름을 살려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대통령의 확고한 뜻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겠습니다."
특사단은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화요일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다만 북측과의 협의 진행상황에 따라 귀국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특사단의 귀환 시점은 유동적"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못박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특사단은 평양에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청와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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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첫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역할도 맡았습니다.
정 수석특사는 평양으로 출발하기전 전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의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공항에서 평양행 특별기를 탄 대북특사단.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정의용 / 국가안보실장> "저와 모든 특별사절단 단원은 이번 방북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국내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 수석특사를 포함한 대북특사단은 1박2일간 평양에서 북한 고위층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합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 수석특사는 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비핵화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의용 / 국가안보실장> "남북 간의 대화와 관계 개선의 흐름을 살려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대통령의 확고한 뜻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겠습니다."
특사단은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화요일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다만 북측과의 협의 진행상황에 따라 귀국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특사단의 귀환 시점은 유동적"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못박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특사단은 평양에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청와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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