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북미대화 탐색전…비핵화 논의 본격화?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ㆍ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북한이 미국과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지만 북미대화가 성사될지는 여전히 안개속에 있습니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귀환 보고를 받은 김정은 위원장이 다음 카드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내 대표적 대화론자로 알려진 조셉 윤 6자회담 수석대표가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두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영철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어제 북으로 귀환했는데 이미 김정은 위원장에게 방남결과를 보고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다음 카드는 뭐가 될지 관심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청와대측은 김영철 방남 중 남북접촉과 "북미대화의 '조건'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면서 "우리는 중매 서는 입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매가 잘 될까요?
<질문 2-1>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가 워싱턴에서 열린 외교안보 세미나에서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을 막으려면 "북미 수교가 최선"이라면서 "북한도 핵시설을 폐기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에 '최대 신중 외교'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특보의 주장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2-2> 김영철 부위원장 방남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언급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내퍼 대사대리는 추가 연기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는데요. 북한이 이번 한미연합군사 훈련에 꼬투리를 잡을까요?
<질문 3> 미국내 대화파로 알려진 조셉윤 6자회담 수석 대표가 돌연'은퇴'를 발표해 배경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정책 차이로 떠나는 것 아니다"고 했지만, 일각에선 지난번 빅터 차 주한대사 내정자의 낙마와 맞물려 트럼프 정부의 대북 강경파가 주도권을 잡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남북 실무회담 합의에 따라 평창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 20명이 다음달 7일 방남할 예정입니다. 지난번 150여명을 파견한다는 합의와 달리 예술단과 응원단은 파견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규모가 축소된 이유가 뭘까요?
<질문 5> 일본 정부가 북한 유조선 환적으로 추정되는 장면을 네 번째로 공개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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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ㆍ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북한이 미국과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지만 북미대화가 성사될지는 여전히 안개속에 있습니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귀환 보고를 받은 김정은 위원장이 다음 카드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내 대표적 대화론자로 알려진 조셉 윤 6자회담 수석대표가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두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영철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어제 북으로 귀환했는데 이미 김정은 위원장에게 방남결과를 보고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다음 카드는 뭐가 될지 관심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청와대측은 김영철 방남 중 남북접촉과 "북미대화의 '조건'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면서 "우리는 중매 서는 입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매가 잘 될까요?
<질문 2-1>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가 워싱턴에서 열린 외교안보 세미나에서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을 막으려면 "북미 수교가 최선"이라면서 "북한도 핵시설을 폐기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에 '최대 신중 외교'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특보의 주장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2-2> 김영철 부위원장 방남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언급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내퍼 대사대리는 추가 연기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는데요. 북한이 이번 한미연합군사 훈련에 꼬투리를 잡을까요?
<질문 3> 미국내 대화파로 알려진 조셉윤 6자회담 수석 대표가 돌연'은퇴'를 발표해 배경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정책 차이로 떠나는 것 아니다"고 했지만, 일각에선 지난번 빅터 차 주한대사 내정자의 낙마와 맞물려 트럼프 정부의 대북 강경파가 주도권을 잡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남북 실무회담 합의에 따라 평창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 20명이 다음달 7일 방남할 예정입니다. 지난번 150여명을 파견한다는 합의와 달리 예술단과 응원단은 파견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규모가 축소된 이유가 뭘까요?
<질문 5> 일본 정부가 북한 유조선 환적으로 추정되는 장면을 네 번째로 공개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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