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임시국회 첫날 여야 정면충돌…"홍준표 분열적 리더십" 반발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김형준 명지대 교수>

14일 만에 가까스로 국회가 정상화됐지만, 첫날부터 상임위마다 각종 현안을 두고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선 홍준표 대표의 불통에 대한 당내 불만이 커지는 분위기인데요.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어제부터 2월 임시 국회가 정상화 됐지만 첫 날부터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 간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어제는 특히 현안을 두고 고성과 막말이 오가며 대치하거나 정회되는 모습까지 연출됐는데요. 두 분은 어제 임시국회 첫 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특히 이번 상임위에서는 여야의원들이 서로를 향해 친북, 친일을 주장하는가 하면 대통령을 향해 "정신이 나가셨나" 같은 막말과 고성이 쏟아졌는데요. 이모습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낯이 뜨거워지는 상황이에요?

<질문 3> 어제 청와대 업무 보고를 받던 운영위, 김성태 운영위원장이 임종석 실장에게 발언대에 설 것을 요구하는 보기 힘든 광경도 연출이 됐는데요. 감정싸움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요?

<질문 4> 이런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불통에 대한 당내 불만이 커지는 분위깁니다. 특히 어제는 4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이 당 대표 연석회의를 요구했지만 김성태 원내대표 주재로 연석회의가 열리면서 많은 중진 의원들이 연석회의 보이콧을 하는 등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시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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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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