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평창올림픽 막바지…문 대통령, 북미대화 중재했나
<출연 : 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ㆍ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평창 동계올림픽의 페막이 가까워오면서 올림픽 이후 한반도 정세가 과연 어디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기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언제, 어떤 규모로 열리느냐가 관건이 될 듯 보입니다.
한편 지난번 미국 펜스 부통령 방한 기간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의 회담이 추진됐지만 북측이 회담 직전 취소해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됩니다.
이 시간 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두 분 모시고 올림픽과 한반도 정세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평창 올림픽 폐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적잖은 논란 속에 출발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경기가 모두 끝났는데요.
5전 전패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름 뜻 깊은 이벤트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질문 1> 최문순 강원지사가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를 검토한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 장웅 IOC 위원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원산 마식령스키장도 이용할 수 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평창 외교전의 하이라이트는 트럼프 대통령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방카의 정치적 역할을 놓고는 사실상의 트럼프 특사다, 아니다, 의견이 엇갈리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심상치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동맹이지만 무역에서는 동맹이 아니다"라고 발언했고 그리고 바로 뒤에 한국국 철강 규제 얘기가 나온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통상과 안보를 분리해 "당당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의 통상압박이 안보공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소리도 적잖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원장,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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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ㆍ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평창 동계올림픽의 페막이 가까워오면서 올림픽 이후 한반도 정세가 과연 어디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기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언제, 어떤 규모로 열리느냐가 관건이 될 듯 보입니다.
한편 지난번 미국 펜스 부통령 방한 기간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의 회담이 추진됐지만 북측이 회담 직전 취소해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됩니다.
이 시간 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두 분 모시고 올림픽과 한반도 정세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평창 올림픽 폐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선 적잖은 논란 속에 출발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경기가 모두 끝났는데요.
5전 전패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름 뜻 깊은 이벤트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질문 1> 최문순 강원지사가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를 검토한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 장웅 IOC 위원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원산 마식령스키장도 이용할 수 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평창 외교전의 하이라이트는 트럼프 대통령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이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방카의 정치적 역할을 놓고는 사실상의 트럼프 특사다, 아니다, 의견이 엇갈리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심상치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동맹이지만 무역에서는 동맹이 아니다"라고 발언했고 그리고 바로 뒤에 한국국 철강 규제 얘기가 나온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통상과 안보를 분리해 "당당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의 통상압박이 안보공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소리도 적잖은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원장,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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