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주차장ㆍ응급병원은 어디? 설 연휴 유용한 앱

[뉴스리뷰]

[앵커]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을 비롯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이 어느 곳인지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유용한 정보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살펴볼 수 있는지 소개합니다.

[기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입니다.

지도에 주차시설의 구체적인 위치 뿐만 아니라 해당 시설을 얼마나 이용할 수 있는지 시간 정보도 제공됩니다.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행안부도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전국 1만2천여개의 무료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량으로 고향을 오가는 사람들이 기름이 부족해지거나 화장실이 급할 때 도움을 주는 앱도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 셀프·자동 세차장, 공중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줍니다.

'포켓닥터'라는 앱은 응급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나 약국을 안내합니다.

이 앱에서는 반려동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응급 동물병원 정보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들을 위한 앱도 눈길을 끕니다.

국내외 주요 관광지의 입장권, 교통편 등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와그'.

전국 등산로 정보와 맞춤형 등산코스 등을 알려주는 '루가 등산' 이란 콘텐츠도 있습니다.

식품별 식품첨가물 정보를 제공하는 앱 '엄선'은 안전한 먹거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편 인터넷으로 주문한 설 선물의 이동경로와 도착 여부가 궁금하면 '스마트택배'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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