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실현' 평창올림픽 9일 성대한 개막
[뉴스리뷰]
[앵커]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대한 개회식으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남북한이 함께 하는 이번 개회식은 평화올림픽이 실현되는 감동적인 순간이 될 전망입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평화의 종소리가 휴전선으로 갈라진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스타디움에 울려 퍼지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대한 막이 오릅니다.
아이들이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아낼 개회식은 연결과 소통의 힘으로 만들어갈 평화로운 세계를 그려낼 전망입니다.
2018 평창올림픽의 화두는 평화입니다.
계속되는 북핵 위협에 위기를 맞았던 평창올림픽이지만 지난달 북한의 참가가 전격 결정되면서 평창올림픽은 이제 평화의 장이 됐습니다.
북한의 평창행이 확정되면서당초 예상과는 달리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92개국의 2천920명의 선수가 평창올림픽을 찾게 됐습니다.
화해의 무대가 될 평창올림픽의 하이라이트는 남북한 선수단의 공동 입장입니다.
올림픽에서의 남북한 공동입장은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이후 14년 만 처음입니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팀도 전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하나된 팀'의 상징이 될 전망입니다.
남북한 선수단은 개최국 자격으로 가장 마지막에 입장하며 한반도기를 앞세워 개회식장으로 들어섭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도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된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합니다.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실현할 2018 평창올림픽이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시작합니다.
평창에서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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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대한 개회식으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남북한이 함께 하는 이번 개회식은 평화올림픽이 실현되는 감동적인 순간이 될 전망입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평화의 종소리가 휴전선으로 갈라진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스타디움에 울려 퍼지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대한 막이 오릅니다.
아이들이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아낼 개회식은 연결과 소통의 힘으로 만들어갈 평화로운 세계를 그려낼 전망입니다.
2018 평창올림픽의 화두는 평화입니다.
계속되는 북핵 위협에 위기를 맞았던 평창올림픽이지만 지난달 북한의 참가가 전격 결정되면서 평창올림픽은 이제 평화의 장이 됐습니다.
북한의 평창행이 확정되면서당초 예상과는 달리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92개국의 2천920명의 선수가 평창올림픽을 찾게 됐습니다.
화해의 무대가 될 평창올림픽의 하이라이트는 남북한 선수단의 공동 입장입니다.
올림픽에서의 남북한 공동입장은 2004년 아테네 하계올림픽 이후 14년 만 처음입니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팀도 전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하나된 팀'의 상징이 될 전망입니다.
남북한 선수단은 개최국 자격으로 가장 마지막에 입장하며 한반도기를 앞세워 개회식장으로 들어섭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도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된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합니다.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실현할 2018 평창올림픽이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시작합니다.
평창에서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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