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 동반 金 정조준' 쇼트트랙 강릉 첫 훈련
[뉴스리뷰]
[앵커]
결전지 강릉에 입성한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남녀 대표팀은 동반 금메달을 위해 계주 연습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차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예정된 공식 훈련시간 1시간 전 부지런히 영동대 연습링크에 도착한 선수들이 관중석에서부터 가볍게 스트레칭에 나섭니다.
강릉에 입성한 쇼트트랙 대표팀이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선수들은 첫 훈련에서 계주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세계 최강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3,000m 계주는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 종목입니다.
앞선 올림픽에서 수집한 금메달만 5개입니다.
선수들은 조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아랑 / 쇼트트랙 대표팀> "계주 연습에 조금 초점을 맞추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어떤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나갈 수 있게 여러 방법으로 훈련을 하고 있고요."
4년 전 소치에서 노메달의 아픔을 겪은 남자 대표팀도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평창 금빛 질주를 예고했습니다.
<임효준 /쇼트트랙 대표팀> "4차 때 일단은 마지막을 잘 끝냈기 때문에 분위기가 지금까지 좋게 왔던 것 같고. 아마 실수만 안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 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연습링크에서 오전 훈련을 가볍게 소화한 선수들은 오후에는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아레나에서 강도를 높여 빙판을 달렸습니다.
스케이팅 장면을 찍은 영상을 통해 꼼꼼하게 자세를 살피기도 했습니다.
자타공인 세계 최강의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녀 계주 동반 금메달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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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지 강릉에 입성한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남녀 대표팀은 동반 금메달을 위해 계주 연습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차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예정된 공식 훈련시간 1시간 전 부지런히 영동대 연습링크에 도착한 선수들이 관중석에서부터 가볍게 스트레칭에 나섭니다.
강릉에 입성한 쇼트트랙 대표팀이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선수들은 첫 훈련에서 계주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세계 최강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3,000m 계주는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 종목입니다.
앞선 올림픽에서 수집한 금메달만 5개입니다.
선수들은 조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아랑 / 쇼트트랙 대표팀> "계주 연습에 조금 초점을 맞추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어떤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나갈 수 있게 여러 방법으로 훈련을 하고 있고요."
4년 전 소치에서 노메달의 아픔을 겪은 남자 대표팀도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평창 금빛 질주를 예고했습니다.
<임효준 /쇼트트랙 대표팀> "4차 때 일단은 마지막을 잘 끝냈기 때문에 분위기가 지금까지 좋게 왔던 것 같고. 아마 실수만 안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 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연습링크에서 오전 훈련을 가볍게 소화한 선수들은 오후에는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아레나에서 강도를 높여 빙판을 달렸습니다.
스케이팅 장면을 찍은 영상을 통해 꼼꼼하게 자세를 살피기도 했습니다.
자타공인 세계 최강의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녀 계주 동반 금메달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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