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평창올림픽 전날 '열병식' 준비 포착…北 의도는?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ㆍ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북 간 공동행사도 사전 조율을 마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북한군의 열병식 준비 징후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북한이 평창 올림픽 개막식 전날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돼 북한의 의도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북한은 과거 정규군을 만든 2월 8일을 건군절로 기념하다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했다는 4월 25일로 변경했는데, 이번에 다시 2월 8일로 복원한 이유는 뭔가요?
<질문 3> 평창올림픽 개막식 전날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이 실제 열릴 경우 올림픽을 계기로 어렵게 이어가고 있는 평화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야당에선 우리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4>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남북 간의 올림픽 대화가 북한 비핵화라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를 흐트러뜨려선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이 고도의 경계를 유지하면서 대북 압박·제재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선발대 교환도 마무리되어 남북은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평창올림픽 관련 행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질문 6> 고위급대표단은 규모나 방남 일정, 방남 경로 등이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북한의 실질적 '2인자'로 불리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가 포함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미국에서는 펜스 부통령의 참석은 확정됐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나 부인 멜라니아 여사 가운데 한 명이 함께 평창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미 간 고위급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8> 주변 4강 정상 가운데서는 현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만 평창 올림픽 참석을 공식화했죠? 아베 총리가 평창올림픽 참석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다 입장을 바꾼 이유는 뭘까요?
<질문 9>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평창올림픽 개막을 계기로 다음달 정상회담을 하기로 하면서 한일 위안부 합의가 어떻게 조율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 회담에서 북핵 의제도 빠질 수 없어 보이는데요. 특히 평창올림픽 이후의 한반도 상황 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다음 동계올림픽 주최국이기도 한 중국은 당 서열 7위인 한정 상무위원을 개막식에 파견할 예정인데, 폐막식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ㆍ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북 간 공동행사도 사전 조율을 마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북한군의 열병식 준비 징후가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북한이 평창 올림픽 개막식 전날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돼 북한의 의도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북한은 과거 정규군을 만든 2월 8일을 건군절로 기념하다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했다는 4월 25일로 변경했는데, 이번에 다시 2월 8일로 복원한 이유는 뭔가요?
<질문 3> 평창올림픽 개막식 전날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이 실제 열릴 경우 올림픽을 계기로 어렵게 이어가고 있는 평화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야당에선 우리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4>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남북 간의 올림픽 대화가 북한 비핵화라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를 흐트러뜨려선 안 된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이 고도의 경계를 유지하면서 대북 압박·제재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선발대 교환도 마무리되어 남북은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평창올림픽 관련 행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질문 6> 고위급대표단은 규모나 방남 일정, 방남 경로 등이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북한의 실질적 '2인자'로 불리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가 포함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미국에서는 펜스 부통령의 참석은 확정됐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나 부인 멜라니아 여사 가운데 한 명이 함께 평창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미 간 고위급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8> 주변 4강 정상 가운데서는 현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만 평창 올림픽 참석을 공식화했죠? 아베 총리가 평창올림픽 참석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다 입장을 바꾼 이유는 뭘까요?
<질문 9>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평창올림픽 개막을 계기로 다음달 정상회담을 하기로 하면서 한일 위안부 합의가 어떻게 조율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 회담에서 북핵 의제도 빠질 수 없어 보이는데요. 특히 평창올림픽 이후의 한반도 상황 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다음 동계올림픽 주최국이기도 한 중국은 당 서열 7위인 한정 상무위원을 개막식에 파견할 예정인데, 폐막식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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