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성적은 16강…메이저대회 새 역사 쓰는 정현
[뉴스리뷰]
[앵커]
한국 테니스가 그동안 4대 메이저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16강이었습니다.
정현이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도전사에 새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최태용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테니스에는 4개의 메이저대회가 있습니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과 US오픈입니다.
그동안 메이저대회는 한국 선수들에게 높은 벽이었습니다.
여자선수 이덕희가 1981년 스폰서 없이 US오픈에 출전해 16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박성희는 네 개의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1회전을 통과했지만 더 이상 도약하지 못했습니다.
조윤정은 2002년 US오픈 32강에 진출했고,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전성기였던 2003년 US오픈 32강에 올랐습니다.
남자 김봉수와 윤용일은 각각 89년 호주오픈과 98년 US오픈에 출전했지만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정현에 앞서 가장 눈부신 성과를 올린 선수는 이형택입니다.
이형택은 2000년과 2007년 US오픈에서 16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썼습니다.
그로부터 11년.
안경을 쓴 22살의 청년 정현은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 메이저대회 도전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정현은 26일 한국 선수 최초의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연합뉴스TV 최태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한국 테니스가 그동안 4대 메이저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16강이었습니다.
정현이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메이저대회 도전사에 새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최태용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테니스에는 4개의 메이저대회가 있습니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과 US오픈입니다.
그동안 메이저대회는 한국 선수들에게 높은 벽이었습니다.
여자선수 이덕희가 1981년 스폰서 없이 US오픈에 출전해 16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박성희는 네 개의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1회전을 통과했지만 더 이상 도약하지 못했습니다.
조윤정은 2002년 US오픈 32강에 진출했고,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전성기였던 2003년 US오픈 32강에 올랐습니다.
남자 김봉수와 윤용일은 각각 89년 호주오픈과 98년 US오픈에 출전했지만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정현에 앞서 가장 눈부신 성과를 올린 선수는 이형택입니다.
이형택은 2000년과 2007년 US오픈에서 16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의 역사를 썼습니다.
그로부터 11년.
안경을 쓴 22살의 청년 정현은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 메이저대회 도전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정현은 26일 한국 선수 최초의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연합뉴스TV 최태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