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연이은 평창 논평…현송월 방남 놓고 입장차

<출연 :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정부의 대북정책을 놓고 정치권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람 앞에 촛불 지키듯 대화를 지켜달라"며 협조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국정원 특활비 의혹과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의 둘째형 이상득 전 의원을 24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일가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두 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둘러싸고 야권의 반발 등으로 남남갈등이 심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바람 앞에 촛불 지키듯 대화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1> 한반도기 공동입장과 올림픽 단일팀 구성 등을 놓고 비판여론이 이는 가운데 현송월의 방남을 놓고도 여야간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평창올림픽'이 북한의 체제선전장으로 변질된 '평양올림픽'이라고 공세를 펴고 나섰는데, 이런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 국정원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했고 오는 24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가족으로까지 수사가 확대하는 모양새입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 방향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1> 이 전 대통령 측은 여전히 관련 의혹들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십니까? 만약 조사가 이뤄질 경우 올림픽 때문에 조사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3> 국민의당 통합파가 오늘 반대파 징계를 위해 소집할 예정이던 당무위원회를 일단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통합파와 반대파가 서로 별도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상황이어서 결별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두 갈래로 쪼개지는 신당의 장래,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지금까지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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