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명박 검찰 수사에 격앙…정면대응 나서나?
<출연 : 최창렬 용인대 육대학원장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국정원 특활비 수수혐의로 구속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까지 검찰의 칼끝이 닿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가상화폐 대책을 비롯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오락가락 혼선을 빚는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하며 수습에 나섰는데요.
야권의 공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 시간 최창렬 용인대 육대학원장,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두 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비서관이 국정원 특수사업비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특히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이 전 대통령이 관여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전 대통령측은 "허무맹랑한 소설"이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의미와 파장,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1>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삼성동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모처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공식 입장 발표를 준비중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까요?
<질문 1-2> 자유한국당은 이번 MB관련 의혹 수사에 대해 조심스런 모습입니다. '정치보복'이라고 주장은 하고 있지만 무작정 방어하기엔 정치적 부담이 있을 듯 합니다.
<질문 2> 가상화폐 대책과 유치원 영어교육 문제 들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일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처간 입장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다만 사전조율에 앞서 정책이 공개돼 엇박자나 혼선으로 비쳐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1> 정부가 최저임금 위반 업주의 명단 공개를 추진하고 나서자 야당과 소상공인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입니다. 서울시가 올해 두번째로 공공차량 2부제와 출퇴근시 대중교통 무료 운행 등의 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무료 운행을 놓고 야당에선 실효성 없는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고 여당내 서울시장 경쟁 후보들도 "안이한 대책"이라며 견제구를 날렸는데요?
<질문 4> 국민의당 통합파와 반대파가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작 바른정당에서 또 악재가 터졌습니다. 박인숙 의원의 돌발적인 탈당,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일각에선 마치 나비효과처럼 정계판도를 요동치게 할지 모른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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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창렬 용인대 육대학원장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국정원 특활비 수수혐의로 구속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까지 검찰의 칼끝이 닿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가상화폐 대책을 비롯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오락가락 혼선을 빚는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하며 수습에 나섰는데요.
야권의 공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 시간 최창렬 용인대 육대학원장,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두 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비서관이 국정원 특수사업비를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특히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이 전 대통령이 관여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전 대통령측은 "허무맹랑한 소설"이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의미와 파장,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1>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삼성동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모처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공식 입장 발표를 준비중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까요?
<질문 1-2> 자유한국당은 이번 MB관련 의혹 수사에 대해 조심스런 모습입니다. '정치보복'이라고 주장은 하고 있지만 무작정 방어하기엔 정치적 부담이 있을 듯 합니다.
<질문 2> 가상화폐 대책과 유치원 영어교육 문제 들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일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처간 입장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다만 사전조율에 앞서 정책이 공개돼 엇박자나 혼선으로 비쳐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1> 정부가 최저임금 위반 업주의 명단 공개를 추진하고 나서자 야당과 소상공인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입니다. 서울시가 올해 두번째로 공공차량 2부제와 출퇴근시 대중교통 무료 운행 등의 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무료 운행을 놓고 야당에선 실효성 없는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고 여당내 서울시장 경쟁 후보들도 "안이한 대책"이라며 견제구를 날렸는데요?
<질문 4> 국민의당 통합파와 반대파가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작 바른정당에서 또 악재가 터졌습니다. 박인숙 의원의 돌발적인 탈당,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일각에선 마치 나비효과처럼 정계판도를 요동치게 할지 모른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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