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폭탄 맞은 '가상화폐 시장'…하루종일 가격 '출렁'

<출연 :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검토를 언급했다가 투자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청와대가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고'부인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투기거래를 잡기위해 "거래소를 폐쇄하는 특별법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자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장 해임까지 거론하며 청와대에 항의 글을 올리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정부가 황급히 최종안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나섰는데요. 어제 소동, 왜 발생한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법무부에선 부처간 협의가 끝나는 대로 이번 거래소 폐쇄안을 특별법 형태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정치권에서도 여야 할 것 없이 이번 발표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거든요. 정치권 통과가 쉽지 않아보여요?

<질문 3>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는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된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4>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소득 상위 10%의 아동을 제외하고 지급하기로 했던 아동수당을, 모든 아동에게 주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지난 12월 여야 예산안 협상때 합의된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 때문에 국회가 협의해 놓은 내용을 정부가 마음대로 바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지금까지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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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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