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압도적 찬성률…안철수, 통합 절차에 박차
<출연 : 최진 세한대 부총장ㆍ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연계한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의 결과 발표했습니다.
압도적 다수가 통합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안 대표가 통합 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진 세한대 부총장,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당 당원투표 결과에서 유효투표는 5만9991표였습니다. 당원들은 4만4706표의 찬성표를 던져 75%의 압도적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결국 안철수의 승부수가 통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재신임을 등에 업은 안철수 대표,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건은 합당의 최종관문인 전당대회입니다. 안 대표 측 전당대회를 전자투표로 대체하는 방안들을 고심하고 있는데 전자투표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박지원 대표 이번 투표를 놓고 "후안무치의 극치, 코메디" 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실제 호남 중진 중심으로 통합 반대파는 투표율이 당원 수의 3분의 1(33.3%)을 넘겨야 유효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당 내홍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던 전 당원 투표지만 찬성파-반대파 양측 갈등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측이 계속 치킨게임을 벌일 거란 전망과 양자 합의에 따라 합의이혼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거론되는데 어느 쪽에 더 무게가 실립니까?
<질문 5> 이번 투표 결과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여소야대 구도에 높은 대통령 지지도, 결국 야권에겐 상당히 힘든 선거가 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는데, 야권 연대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인재 영입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안대희 전 대법관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 홍정욱 전 의원까지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앞으로 있을 영입에도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요?
<질문 7> 문재인 정부가 지난 29일 첫 특별사면을 한 가운데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유일하게 포함되면서 벌써부터 내년 서울 노원병 보선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냐, 재보선 출마냐, 향후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임종석 실장이 UAE 방문 직전 최태원 SK 회장과 독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병 부대가 돌연 보류된 배경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청와대 해명에도 갖가지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 이를 무마할 방안은 없을까요?
<질문 9> 공전을 거듭하던 12월 임시국회가 올해 마지막 근무일인 29일 가까스로 본회의를 열고 각종 민생 법안과 감사원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습니다. 가까스로 빈손을 벗어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
<질문 10> 여야가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6월까지 활동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가능성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최진 세한대 부총장ㆍ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연계한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 당원 투표의 결과 발표했습니다.
압도적 다수가 통합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안 대표가 통합 절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진 세한대 부총장,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당 당원투표 결과에서 유효투표는 5만9991표였습니다. 당원들은 4만4706표의 찬성표를 던져 75%의 압도적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결국 안철수의 승부수가 통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재신임을 등에 업은 안철수 대표,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건은 합당의 최종관문인 전당대회입니다. 안 대표 측 전당대회를 전자투표로 대체하는 방안들을 고심하고 있는데 전자투표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박지원 대표 이번 투표를 놓고 "후안무치의 극치, 코메디" 라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실제 호남 중진 중심으로 통합 반대파는 투표율이 당원 수의 3분의 1(33.3%)을 넘겨야 유효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당 내홍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던 전 당원 투표지만 찬성파-반대파 양측 갈등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양측이 계속 치킨게임을 벌일 거란 전망과 양자 합의에 따라 합의이혼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거론되는데 어느 쪽에 더 무게가 실립니까?
<질문 5> 이번 투표 결과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여소야대 구도에 높은 대통령 지지도, 결국 야권에겐 상당히 힘든 선거가 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는데, 야권 연대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인재 영입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안대희 전 대법관과 장제국 동서대 총장, 홍정욱 전 의원까지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앞으로 있을 영입에도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요?
<질문 7> 문재인 정부가 지난 29일 첫 특별사면을 한 가운데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유일하게 포함되면서 벌써부터 내년 서울 노원병 보선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냐, 재보선 출마냐, 향후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임종석 실장이 UAE 방문 직전 최태원 SK 회장과 독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병 부대가 돌연 보류된 배경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청와대 해명에도 갖가지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 이를 무마할 방안은 없을까요?
<질문 9> 공전을 거듭하던 12월 임시국회가 올해 마지막 근무일인 29일 가까스로 본회의를 열고 각종 민생 법안과 감사원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습니다. 가까스로 빈손을 벗어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
<질문 10> 여야가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6월까지 활동기한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가능성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