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중 환경장관 '미세먼지 저감' 공조 강화

<출연 : 김은경 환경부 장관>

한국과 중국, 사드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일정 정도 우려가 해소됐습니다.

두 나라는 외교안보, 경제 등 여러분야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습니다.

환경 문제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양국이 지난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향후 5년간 협력계획에 합의했습니다.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나와계십니다.

<질문 1>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셨는데요. 환경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라면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중국 리간제 환경보호부 장관과 함께 향후 5년간 '한중 환경 협력계획'에 합의·서명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3> 1999년부터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를 통해 중국과 환경협력을 강화한다는 얘기는 계속 해 왔는데,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번 합의가 과거와 다른 점은 무엇이고, 실질적인 기대효과는 무엇인가요?

<질문 4> 문제는 실천인데요, 그동안 중국은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자료 제공에도 비협조적이란 비판을 받은 게 사실입니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중국의 태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이번 방문에서 중국의 환경 현장을 둘러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것을 느끼셨는지, 그리고 실제 중국이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6>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하셨는데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환경기업은 어떤 상황이고, 앞으로 진출할 환경산업 분야와 잠재력은 어떻다고 보시는지요?

지금까지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한중 환경협력 계획과 향후 전망, 얘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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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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