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 대통령, 4강 외교 복원…일본만 남았다
<출연 : 남창희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취임 첫해 주변 4강 중 일본을 제외하곤 다 다녀온 셈인데요.
악화된 일본과의 관계 개선도 시급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내일 일본 방문에 나섭니다.
오는 28일 위안부 합의 2주년을 앞둔 시점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남창희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지 사흘만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렇게 서둘러 일본을 방문하는 목적은 뭘까요?
<질문 2> 문 대통령이 중국 방문 기간 난징대학살에 대해 동병상련의 취지로 애도의 뜻을 밝힌 것이 일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번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지켜본 일본 정부 내 기류가 어떨지 궁금한데요?
<질문 3> 양국 외교장관이 어떤 얘기를 할 지 관심인데요. 먼저 시기적으로 오는 28일 위안부 합의 2주년을 앞두고 있는데다,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TF)의 활동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이어서 이 문제가 중요 현안으로 논의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위안부 합의 재협상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는데요. 이 문제가 한일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강 장관은 이번 방일에서 위안부 TF 등 역사 문제와 북핵·경제 협력 등 그 외 문제를 이른바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전달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일본 측 입장은 뭘까요?
<질문 6> 2015년을 마지막으로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가 지연돼 오면서 문 대통령이 조만간 일본 방문을 별도로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6-1>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아베 총리가 방한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남창희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취임 첫해 주변 4강 중 일본을 제외하곤 다 다녀온 셈인데요.
악화된 일본과의 관계 개선도 시급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내일 일본 방문에 나섭니다.
오는 28일 위안부 합의 2주년을 앞둔 시점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남창희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지 사흘만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렇게 서둘러 일본을 방문하는 목적은 뭘까요?
<질문 2> 문 대통령이 중국 방문 기간 난징대학살에 대해 동병상련의 취지로 애도의 뜻을 밝힌 것이 일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번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지켜본 일본 정부 내 기류가 어떨지 궁금한데요?
<질문 3> 양국 외교장관이 어떤 얘기를 할 지 관심인데요. 먼저 시기적으로 오는 28일 위안부 합의 2주년을 앞두고 있는데다,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TF)의 활동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이어서 이 문제가 중요 현안으로 논의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위안부 합의 재협상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는데요. 이 문제가 한일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강 장관은 이번 방일에서 위안부 TF 등 역사 문제와 북핵·경제 협력 등 그 외 문제를 이른바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전달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일본 측 입장은 뭘까요?
<질문 6> 2015년을 마지막으로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가 지연돼 오면서 문 대통령이 조만간 일본 방문을 별도로 추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6-1>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아베 총리가 방한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