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국당, 친박계 당협위원장 대거 교체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자유한국당이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역 의원을 포함해 당협위원장을 약 30% 가까이 교체하기로 하면서 내부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국당 당무감사 발표를 보면 전체 당협위원장 214명 가운데 62명이 교체 대상에 올랐습니다. 비율로 치면 약 30% 수준인데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 하십니까?
<질문 2> 현역 의원 중에는 대표적인 친박계 서청원, 유기준 의원이 포함됐고 배덕광, 엄용수 의원은 계파색이 옅긴 하지만 친박계로 분류됩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친박 청산이라는 홍준표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3> 홍준표 "옥석 가려야 선거" 한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결과적으로 당협위원장 탈락자에 친박 중진이 포함되면서 당 내부 후폭풍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표적감사 등 반발은 물론 홍준표 사당화 논란이 불거지진 않을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 복당파의 자리를 메웠던 원외 당협위원장의 상당수가 교체 대상에 올랐습니다. 바른정당에 문호를 개방한다는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이번 당무감사 결과로 사고당협이 된 지역에 대해 바른정당 복당파 현역 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게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지는데, 이렇게 되면 바른정당 의원 추가 합류 할까요?
<질문 6> 국민의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입니다. 박주원 전 최고위원이 DJ 비자금 제보 논란으로 물러나면서 호남 중진들의 기획설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 내홍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설득에 나섰습니다. 호남권과 영남권, 경기권을 돌며 통합을 주장한 것에 이어 오는 18일에 강원, 19일 대전과 충청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 예정인데요. 이번 주 통합발표 가능성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문 대통령의 방중 성과도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방중을 두고 정치권에서 극과 극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방중 성과 키워드를 역지사지·관왕지래로 꼽은 데 반해 야당은 "굴욕적 외교참사"라며 혹평하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12월 임시국회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하지만 '빈손 국회'로 끝날 것이란 우려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로 '네 탓 공방'만 이어가고 있는데 임시국회 성과를 위한 접점 찾을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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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자유한국당이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역 의원을 포함해 당협위원장을 약 30% 가까이 교체하기로 하면서 내부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국당 당무감사 발표를 보면 전체 당협위원장 214명 가운데 62명이 교체 대상에 올랐습니다. 비율로 치면 약 30% 수준인데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 하십니까?
<질문 2> 현역 의원 중에는 대표적인 친박계 서청원, 유기준 의원이 포함됐고 배덕광, 엄용수 의원은 계파색이 옅긴 하지만 친박계로 분류됩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친박 청산이라는 홍준표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3> 홍준표 "옥석 가려야 선거" 한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결과적으로 당협위원장 탈락자에 친박 중진이 포함되면서 당 내부 후폭풍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표적감사 등 반발은 물론 홍준표 사당화 논란이 불거지진 않을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 복당파의 자리를 메웠던 원외 당협위원장의 상당수가 교체 대상에 올랐습니다. 바른정당에 문호를 개방한다는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이번 당무감사 결과로 사고당협이 된 지역에 대해 바른정당 복당파 현역 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게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지는데, 이렇게 되면 바른정당 의원 추가 합류 할까요?
<질문 6> 국민의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입니다. 박주원 전 최고위원이 DJ 비자금 제보 논란으로 물러나면서 호남 중진들의 기획설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 내홍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설득에 나섰습니다. 호남권과 영남권, 경기권을 돌며 통합을 주장한 것에 이어 오는 18일에 강원, 19일 대전과 충청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 예정인데요. 이번 주 통합발표 가능성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문 대통령의 방중 성과도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방중을 두고 정치권에서 극과 극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방중 성과 키워드를 역지사지·관왕지래로 꼽은 데 반해 야당은 "굴욕적 외교참사"라며 혹평하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12월 임시국회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하지만 '빈손 국회'로 끝날 것이란 우려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로 '네 탓 공방'만 이어가고 있는데 임시국회 성과를 위한 접점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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