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오늘 한국당 원내사령탑 선출…최후 승자는?

<출연 :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 연구소 부소장>

자유한국당이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잠시 후 개최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최경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데 이어 소속의원들이 줄줄이 검찰에 소환되는 등 사정한파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이 시간 전문가 모시고 전국 상황 분석해 보겠습니다.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김우석 미래전략개발 연구소 부소장 두 분 나와계십니다.

<질문 1>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의원총회가 잠시후 오후 4시에 국회에서 개최되는데요. 1차 투표에서 결판이 날지 결선투표까지 갈지가 우선 관심입니다. 더욱이 당내 최대주주가 없어 결과를 예측하기가 매우 힘든데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3자구도지만 친홍이냐, 비홍이냐의 구도이기도 한데요. 경선 결과가 당내 역학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1-2> 누가 되든 향후 국회 운영에 있어 대여 강경 노선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새 원내대표의 당면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검찰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과 관련해 최경환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왔습니다. 법무부가 조금 전 체포동의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는데요. 이제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합니다. 한국당이 어떤 입장을 취할까요? 만약 표결에 부치면 가결될까요?

<질문 2-1> 최 의원에 이어 친박계 의원들이 줄소환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소환에 불응한 이우현 의원에게 재소환을 통보한 데 이어 친박 중진인 원유철 의원에 대해서도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내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으로선 큰 타격이 아닐 수 없겠는데, 앞으로 한국당 상황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한편 국정농단 사건 핵심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구속을 피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이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번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을 비롯해 공직자와 민간인들에 대한 불법사찰과 진보성향 교육감 뒷조사 혐의가 더해졌는데 검찰과 우 전수석의 끈질긴 힘겨루기, 과연 이번엔 결판이 날까요?

지금까지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김우석 미래전략개발 연구소 부소장 두분과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