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청와대 "사드 이미 봉합" vs 중국 "3불 정책 지켜라"
<출연 :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ㆍ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틀 후로 다가온 한중 정상회담 이후 공동성명 채택도 기자회견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오늘 오후 원내대표 경선을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양 정상은 14일 열리는 정상회담 후 공동 성명을 채택하지 않고 공동 기자회견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양국의 시각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공동성명과 공동 기자회견 없는 정상회담, 어떻게 보십니까? 핵심이 빠진 인상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질문 2>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一回生, 二回熟, 三回老朋友(일회생, 이회숙, 삼회노붕우)'라는 중국의 속담을 인용하며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 지난 두 번의 만남에서도 문 대통령과 시주석 간에 중국 고사와 명언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한국당의 원내 대표 선거가 오늘 오후 열리는 가운데 초재선 의원 중 절반 가량이 아직도 표심을 정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4> 새롭게 선출되는 신임 원내대표, "국민의당과의 관계 정립이 어려웠다"는 정우택 원내대표의 고별기자회견 발언처럼 국민의당과의 관계 개선 등 많은 과제를 떠안게 됩니다. 현재로서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 무엇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서울지역에서의 한국당 지지율이 바른 정당에 2%p 가량 뒤쳐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지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보수의 본거지인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지지율 역전을 경험한 바 있거든요. 여론의 흐름이 본격적으로 바뀌었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질문 6> 안철수 대표의 호남행보가 오히려 국민의당 분당을 더 가속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호남행 직후에도 여전히 통합론을 굽히지 않자 호남계를 중심으로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론까지고 공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인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질문 7> DJ 비자금 제보 사건과 관련해 제보자로 지목된 박주원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정치공작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위원은 자신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찬성 목소리를 내자 호남 의원들이 자신을 공격을 했다며 이용주 의원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고 나섰는데요. 이런 박 전 위원의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자체장 후보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격전이 예상되는 서울 시장 후보로 여당에서 벌써 6명의 후보가 거론 중인데요. 박영선, 민병두, 우상호, 전현희 등 현직 다선 의원들이 유력후보로 거론중인 가운데 정청래 전 의원이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거든요. 이렇게 유례없이 많은 전현직의 다선 의원들이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지금까지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ㆍ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틀 후로 다가온 한중 정상회담 이후 공동성명 채택도 기자회견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오늘 오후 원내대표 경선을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양 정상은 14일 열리는 정상회담 후 공동 성명을 채택하지 않고 공동 기자회견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양국의 시각차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공동성명과 공동 기자회견 없는 정상회담, 어떻게 보십니까? 핵심이 빠진 인상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질문 2>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一回生, 二回熟, 三回老朋友(일회생, 이회숙, 삼회노붕우)'라는 중국의 속담을 인용하며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 지난 두 번의 만남에서도 문 대통령과 시주석 간에 중국 고사와 명언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한국당의 원내 대표 선거가 오늘 오후 열리는 가운데 초재선 의원 중 절반 가량이 아직도 표심을 정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4> 새롭게 선출되는 신임 원내대표, "국민의당과의 관계 정립이 어려웠다"는 정우택 원내대표의 고별기자회견 발언처럼 국민의당과의 관계 개선 등 많은 과제를 떠안게 됩니다. 현재로서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 무엇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서울지역에서의 한국당 지지율이 바른 정당에 2%p 가량 뒤쳐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지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보수의 본거지인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지지율 역전을 경험한 바 있거든요. 여론의 흐름이 본격적으로 바뀌었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질문 6> 안철수 대표의 호남행보가 오히려 국민의당 분당을 더 가속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호남행 직후에도 여전히 통합론을 굽히지 않자 호남계를 중심으로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론까지고 공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인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질문 7> DJ 비자금 제보 사건과 관련해 제보자로 지목된 박주원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정치공작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위원은 자신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찬성 목소리를 내자 호남 의원들이 자신을 공격을 했다며 이용주 의원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고 나섰는데요. 이런 박 전 위원의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자체장 후보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격전이 예상되는 서울 시장 후보로 여당에서 벌써 6명의 후보가 거론 중인데요. 박영선, 민병두, 우상호, 전현희 등 현직 다선 의원들이 유력후보로 거론중인 가운데 정청래 전 의원이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거든요. 이렇게 유례없이 많은 전현직의 다선 의원들이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지금까지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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