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DJ 마라톤' 안철수-박지원…야유듣고 계란맞고
<출연 : 최진 세한대 부총장ㆍ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사태에도 호남 행을 강행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항의와 계란 세례를 받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국회는 오늘부터 2주간 임시 국회를 열고 입법 전쟁에 들어갑니다.
최진 세한대 부총장,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김대중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던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서로의 반대 지지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계란을 맞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민의당의 안방인 호남에서 국민의당 지도부가 동시에 수모를 당한 셈인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안철수 대표, 박주원 최고위원의 DJ 비자금 폭로 의혹으로 여론이 악화됐음에도 예정됐던 호남행을 강행한 것은 호남을 설득하고 민심을 다독여 통합론에 힘을 받겠다는 포석이었는데요. 제대로 이뤄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이런 계란 투척 사건. 언뜻 떠오로는 몇몇 사건들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어떤 사례들이 있었나요?
<질문 4> 2008년 있었던 'DJ 비자금'의혹 사건의 제보자로 지목된 박주원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연일 "대하소설"이라며 재직기간을 들어 의혹을 반박하고 나선 가운데 당시 제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주성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박주원 위원의 제보가 맞다"고 시인하고 나섰습니다. 주 의원은 또 이번 사태 발생 후 박주원 위원으로부터 여러 차례 "자신의 진술에 맞춰 이야기를 해달라"는 회유 전화가 왔다는 폭로도 이어갔는데요. 사태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는 분위기, 누구 말이 진실일까요?
<질문 5> 논란이 커지면서 국민의당은 박 전 최고위원의 당원권을 정지시키고 최고위원직에서도 사퇴시키는 초강수를 뒀는데요. 최근 최명길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박주원 전 최고위원까지 비자금 배후라는 폭로가 나오면서 이번 사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6>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친박계 후보로 홍문종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경선은 친홍계 김성태 의원과 친박계 홍문종 의원, 중립파인 한선교 의원이 격돌하게 됐는데요. 경선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7> 여야가 오늘부터 2주간 12월 임시국회 일정에 돌입합니다. 개헌,선거구제 개편 문제와 공수처 개혁입법 등 과제를 놓고 여야의 치열한 기 싸움이 펼쳐질 텐데요.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질문 8> 권익위가 오늘 청탁금지법, 이른바 '3·5·10 규정'개정안을 전원위에 재상정합니다. 통과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중동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북 접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대북 접촉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일각에서는 MB 정부 시절, 임태희 당시 노동부 장관이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선전부장을 만나 남북 정상회담 개최 논의를 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한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지금까지 최진 세한대 부총장,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최진 세한대 부총장ㆍ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사태에도 호남 행을 강행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항의와 계란 세례를 받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국회는 오늘부터 2주간 임시 국회를 열고 입법 전쟁에 들어갑니다.
최진 세한대 부총장,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김대중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던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서로의 반대 지지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계란을 맞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민의당의 안방인 호남에서 국민의당 지도부가 동시에 수모를 당한 셈인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안철수 대표, 박주원 최고위원의 DJ 비자금 폭로 의혹으로 여론이 악화됐음에도 예정됐던 호남행을 강행한 것은 호남을 설득하고 민심을 다독여 통합론에 힘을 받겠다는 포석이었는데요. 제대로 이뤄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이런 계란 투척 사건. 언뜻 떠오로는 몇몇 사건들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어떤 사례들이 있었나요?
<질문 4> 2008년 있었던 'DJ 비자금'의혹 사건의 제보자로 지목된 박주원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연일 "대하소설"이라며 재직기간을 들어 의혹을 반박하고 나선 가운데 당시 제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주성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박주원 위원의 제보가 맞다"고 시인하고 나섰습니다. 주 의원은 또 이번 사태 발생 후 박주원 위원으로부터 여러 차례 "자신의 진술에 맞춰 이야기를 해달라"는 회유 전화가 왔다는 폭로도 이어갔는데요. 사태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는 분위기, 누구 말이 진실일까요?
<질문 5> 논란이 커지면서 국민의당은 박 전 최고위원의 당원권을 정지시키고 최고위원직에서도 사퇴시키는 초강수를 뒀는데요. 최근 최명길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박주원 전 최고위원까지 비자금 배후라는 폭로가 나오면서 이번 사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6>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친박계 후보로 홍문종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경선은 친홍계 김성태 의원과 친박계 홍문종 의원, 중립파인 한선교 의원이 격돌하게 됐는데요. 경선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7> 여야가 오늘부터 2주간 12월 임시국회 일정에 돌입합니다. 개헌,선거구제 개편 문제와 공수처 개혁입법 등 과제를 놓고 여야의 치열한 기 싸움이 펼쳐질 텐데요.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질문 8> 권익위가 오늘 청탁금지법, 이른바 '3·5·10 규정'개정안을 전원위에 재상정합니다. 통과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중동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북 접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대북 접촉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일각에서는 MB 정부 시절, 임태희 당시 노동부 장관이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선전부장을 만나 남북 정상회담 개최 논의를 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한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지금까지 최진 세한대 부총장,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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