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6년5개월만의 기준금리 인상…가계빚 우려 커져

<출연 : 연합뉴스TV 경제부 김종수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조금 전 17개월간 유지해오던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인상하는 결정을 단행했습니다.

1천400조원을 넘은 가계빚 등 걱정도 적지 않은데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경제부 김종수 기자 나와있습니다.

<질문 1> 김 기자, 먼저 우리가 흔히 보도에서 기준금리란 말을 접하지만 어떤 금리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준금리가 뭐죠?

<질문 2> 그러면 기준금리가 인상된 게 얼마만인가요?

<질문 3> 이제 이렇게 금리가 오르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가 국민들 대부분의 관심일텐데요.

<질문 4> 경제여건이 감당할 수 있을 때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했는데 통계상 성장률이나 수출같은 지표는 좋을지 몰라도 지금 국민 대부분이 체감하는 경기는 그렇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 인상하는 것입니까?

<질문 5> 말씀하신 미국은 다음달은 물론이고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란게 일반적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라고 금리를 오늘 한 번 올리고 말 것은 아닐 것 같은데요?

<질문 6> 좀 더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를 좀 해보죠. 금리가 올라가면 당장 '경제 시한폭탄'이라는 가계빚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지 않을까요?

<질문 7> 걱정스러운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장률만 조금 살아난 우리 경제가 감당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 김종수 기자였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