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검찰, 김관진 넘어 MB턱밑까지…연내 소환 관측도
<출연 : 최진 세한대 부총장ㆍ최형두 경남대 초빙교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면서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적폐청산에 위기감을 느낀 보수진영의 단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집단탈당으로 두동강 난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해 위기 탈출에 나섰습니다.
이 시간 최진 세한대 부총장, 최형두 경남대 초빙교수 두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그간의 적폐청산 작업에 대해 "개혁이 아니라 감정풀이나 정치보복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면서 처음으로 직접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이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보수층 결집 의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정치보복'을 제기한 이 전 대통령의 '공항 회견'이 보수층에 얼만큼 어필할 수 있을까요?
<질문 1-2> 이 전 대통령은 현재 군 사이버사 댓글 외에도 국정원 댓글 공작,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 다스 관련 등 4개 사건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어 검찰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전 대통령, 결국 포토라인에 서게 될까요?
<질문 1-3>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쇄도해 8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지원 민병두 의원 등 일부 정치인도 가세했다는데, 일각에선 지나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국정원 특수활동비의 청와대 상납과 관련해 남재준 이병호 전 국정원장에 이어 오늘 소환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까지 박근혜 정부 3명의 국정원장이 모두 검찰에 불려나왓습니다. 이들이 박 전 대통령의 요구에 의한 것임을 시인한 이상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질문 3>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과정과 관련한 검찰 조사가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 "과거 논두렁 시계 상황이 재현되는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4> 원내 11석으로 위상이 격하된 바른정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유승민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유 대표는 중도보수통합에 곧 착수하겠다고 했는데요. 당초 약속대로 12월까지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질문 4-1> 이로써 홍준표, 안철수 대표를 포함해 지난 대선에 나선 주요후보 3인이 일제히 야당 대표를 맡게 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이런 정치 상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질문 5> 자유한국당이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 절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친박계의 요구에 따라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한국당이 몸집은 커졌지만 친홍-복당파 vs 비홍-친박의 대결 등 갈등구조가 시한폭탄처럼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국당 앞날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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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진 세한대 부총장ㆍ최형두 경남대 초빙교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현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면서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적폐청산에 위기감을 느낀 보수진영의 단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집단탈당으로 두동강 난 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해 위기 탈출에 나섰습니다.
이 시간 최진 세한대 부총장, 최형두 경남대 초빙교수 두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그간의 적폐청산 작업에 대해 "개혁이 아니라 감정풀이나 정치보복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면서 처음으로 직접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이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보수층 결집 의도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정치보복'을 제기한 이 전 대통령의 '공항 회견'이 보수층에 얼만큼 어필할 수 있을까요?
<질문 1-2> 이 전 대통령은 현재 군 사이버사 댓글 외에도 국정원 댓글 공작,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 다스 관련 등 4개 사건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어 검찰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전 대통령, 결국 포토라인에 서게 될까요?
<질문 1-3>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 전 대통령의 출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쇄도해 8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지원 민병두 의원 등 일부 정치인도 가세했다는데, 일각에선 지나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 국정원 특수활동비의 청와대 상납과 관련해 남재준 이병호 전 국정원장에 이어 오늘 소환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까지 박근혜 정부 3명의 국정원장이 모두 검찰에 불려나왓습니다. 이들이 박 전 대통령의 요구에 의한 것임을 시인한 이상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질문 3>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과정과 관련한 검찰 조사가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 "과거 논두렁 시계 상황이 재현되는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4> 원내 11석으로 위상이 격하된 바른정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유승민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유 대표는 중도보수통합에 곧 착수하겠다고 했는데요. 당초 약속대로 12월까지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질문 4-1> 이로써 홍준표, 안철수 대표를 포함해 지난 대선에 나선 주요후보 3인이 일제히 야당 대표를 맡게 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이런 정치 상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질문 5> 자유한국당이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 절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친박계의 요구에 따라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한국당이 몸집은 커졌지만 친홍-복당파 vs 비홍-친박의 대결 등 갈등구조가 시한폭탄처럼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국당 앞날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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