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재인 정부 출범 6개월…각 당의 평가는?
<출연 : 김현 민주당 대변인ㆍ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ㆍ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문재인 정부가 오늘로 출범 6개월을 맞았습니다.
적폐청산은 현재 진행형이고 그로인한 적지않은 갈등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치권은 바른정당 분당 사태로 3당체제의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오늘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 6개월을 맞이했습니다. 각당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질문 1-1>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그간 소폭의 등락이 있긴 했어도 취임 6개월 시점에서는 역대 2위의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정농단 재판이 국정원 특수활동비의 청와대 상납에 대한 수사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재만 전 비서관 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사용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 전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질문 3> 이런 가운데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전직 보좌진들이 롯데홈쇼핑 후원금 횡령 혐의로 모두 구속됐습니다. 여권 일각에서도 전 수석이 설사 관련 없다고 해도 주변관리를 제대로 못한 만큼 스스로 거취를 결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이명박 전 대통령은 측근을 통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5> 바른정당 의원들의 집단탈당으로 정국이 3당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제 '네바퀴 정국'에서 '삼국시대'로 전환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앞으로 여야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4당체제 때에 비해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한국당이 몸집은 커졌지만 당내상황은 녹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 친박 의원 15명이 복당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의총 소집을 요구했는데요. 홍준표 대표는 "잔박들 패악 부리던 시대 지났다"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홍 대표는 앞서 "문 닫고 내부화합에 주력하겠다"고 했는데 '화합'이 가능할까요?
<질문 7> 국민의당도 몸값은 높아졌지만 당내 상황이 어렵습니다. '심정적 분당 상태'라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오는 21일 끝장토론을 계기로 당의 수습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7-1> 바른정당 분당 사태, 그로인한 자유한국당의 의석 수 증가, 그리고 국민의당 내홍을 지켜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속내도 복잡할 것 같습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봤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현 민주당 대변인ㆍ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ㆍ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문재인 정부가 오늘로 출범 6개월을 맞았습니다.
적폐청산은 현재 진행형이고 그로인한 적지않은 갈등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치권은 바른정당 분당 사태로 3당체제의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오늘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 6개월을 맞이했습니다. 각당의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질문 1-1>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그간 소폭의 등락이 있긴 했어도 취임 6개월 시점에서는 역대 2위의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정농단 재판이 국정원 특수활동비의 청와대 상납에 대한 수사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남재준 전 국정원장과 이재만 전 비서관 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사용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 전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질문 3> 이런 가운데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전직 보좌진들이 롯데홈쇼핑 후원금 횡령 혐의로 모두 구속됐습니다. 여권 일각에서도 전 수석이 설사 관련 없다고 해도 주변관리를 제대로 못한 만큼 스스로 거취를 결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이명박 전 대통령은 측근을 통해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5> 바른정당 의원들의 집단탈당으로 정국이 3당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제 '네바퀴 정국'에서 '삼국시대'로 전환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앞으로 여야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4당체제 때에 비해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한국당이 몸집은 커졌지만 당내상황은 녹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제 친박 의원 15명이 복당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의총 소집을 요구했는데요. 홍준표 대표는 "잔박들 패악 부리던 시대 지났다"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홍 대표는 앞서 "문 닫고 내부화합에 주력하겠다"고 했는데 '화합'이 가능할까요?
<질문 7> 국민의당도 몸값은 높아졌지만 당내 상황이 어렵습니다. '심정적 분당 상태'라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오는 21일 끝장토론을 계기로 당의 수습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7-1> 바른정당 분당 사태, 그로인한 자유한국당의 의석 수 증가, 그리고 국민의당 내홍을 지켜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속내도 복잡할 것 같습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봤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