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경찰, 故김광석 부인 '유기치사ㆍ사기' 무혐의 결론

<출연 : 이수희 변호사>

경찰이 고(故) 김광석 씨 딸 서연양 사망 의혹을 둘러싼 고소·고발사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 씨 아내 서해순 씨가 받고 있는 유기치사·소송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사건 사고 이수희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수사 발표 전부터 서해순 씨에게는 '혐의 없음'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방금 나온 수사 결과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경찰은 "사망 원인에 대해 병원에서는 서연 양의 증상에 대해 확정 진단은 내리지 않았지만, 정신 지체와 신체 변형을 유발하는 '가부키 증후군'으로 가장 의심이 된다는 소견을 내렸다"며 "가부키 증후군이 있을 경우 면역력이 일반인보다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폐렴이 일반인보다 급속도로 번질 수 있다는 전문의들의 소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질문 3> 서 씨에 대해서는 유기치사와 소송사기 혐의 여부가 쟁점이었는데, 소송 사기 혐의도 무혐의로 결론 난 건가요? 딸의 죽음을 숨긴 채 양육을 이유로 조정합의를 요청했다고 김 씨 측은 주장해 오지 않았습니까?

<질문 4> 서해순 씨는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제작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김 씨의 친형 광복 씨를 상대로 무고죄 및 명예 훼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는데 박훈 변호사를 선임한다고 알려졌어요?

지금까지 이수희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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