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국당, 긴급의총…민주당, 문자메시지 논란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자유한국당이 방통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강행에 반발하면서 막바지에 접어든 국정감사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이 정부기관 파견 근무 희망자를 모집하는 문자메시지를 당직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나자 야 3당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간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막바지에 이른 국정감사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를 강행하고 있다면서 각 상임위에 국정감사 중단을 통보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1>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곳곳에서 소동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국토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선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자료 제출 요구에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 출신인 기업인인 허인회 씨가 한국당 의원실을 찾아와 되레 막말 협박을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해 국감이 중단됐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2> 일부 공공기관장에게 사퇴 압박을 가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지난 6월말 당직자들에게 '정부기관 등으로 파견근무' 희망자는 지원 신청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당초 여당에선 '공공기관 아닌 정부부처'라고 했지만 실제는 '정부기관 등'으로 쓰여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문재인 정부 조각의 마지막 퍼즐로 남아있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 전 의원이 지명됐는데요. 하지만 야당에선 비판적 반응 일색인데요.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싼 내부 갈등을 봉합했지만 여진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국감 이후 통합 논의가 다시 불거질까요? 호남 중진들 사이에선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 문제를 제기하는데, 안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1>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은 오늘부터 후보등록에 들어가면서 11월 13일 전당대회 일정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통합파 의원들은 김무성 의원이 내일 귀국하는 대로 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보수통합과 중도통합 문제를 둘러싼 앞으로의 정치권 상황을 어떻게 내다보십니까?
<질문 4-2> 야권을 중심으로 정계개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어떤 정당 통합이든 반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5> 그런데 오늘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8주기 추도식을 찾았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쫓겨났습니다. 혁신위가 박 전 대통령과 친박핵심 의원들에 탈당을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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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자유한국당이 방통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강행에 반발하면서 막바지에 접어든 국정감사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이 정부기관 파견 근무 희망자를 모집하는 문자메시지를 당직자들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나자 야 3당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간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막바지에 이른 국정감사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를 강행하고 있다면서 각 상임위에 국정감사 중단을 통보하고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1>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곳곳에서 소동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국토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선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자료 제출 요구에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 출신인 기업인인 허인회 씨가 한국당 의원실을 찾아와 되레 막말 협박을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해 국감이 중단됐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2> 일부 공공기관장에게 사퇴 압박을 가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지난 6월말 당직자들에게 '정부기관 등으로 파견근무' 희망자는 지원 신청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당초 여당에선 '공공기관 아닌 정부부처'라고 했지만 실제는 '정부기관 등'으로 쓰여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문재인 정부 조각의 마지막 퍼즐로 남아있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 전 의원이 지명됐는데요. 하지만 야당에선 비판적 반응 일색인데요.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싼 내부 갈등을 봉합했지만 여진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국감 이후 통합 논의가 다시 불거질까요? 호남 중진들 사이에선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 문제를 제기하는데, 안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1>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은 오늘부터 후보등록에 들어가면서 11월 13일 전당대회 일정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통합파 의원들은 김무성 의원이 내일 귀국하는 대로 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보수통합과 중도통합 문제를 둘러싼 앞으로의 정치권 상황을 어떻게 내다보십니까?
<질문 4-2> 야권을 중심으로 정계개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어떤 정당 통합이든 반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5> 그런데 오늘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8주기 추도식을 찾았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쫓겨났습니다. 혁신위가 박 전 대통령과 친박핵심 의원들에 탈당을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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