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일자리 설계도 공개, 키워드는 착한경제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좋은 일자리 만들기'의 구체적인 설계도를 공개했습니다.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와 함께 민간에서 혁신창업과 사회적경제를 적극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공공과 민간의 두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민간부문 일자리 정책이 눈에 띕니다.
혁신창업과 함께 사회적 경제 기업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이란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소셜벤처 같은 것을 말합니다.
일자리 창출의 주체를 대기업에서 벗어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되도록 적극 키우겠다는 겁니다.
<문재인 / 대통령> "사회적 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일자리를 늘리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경제입니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대선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대로 현장 인력 중심으로 81만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보다 구체화했습니다.
경찰, 소방관, 수사관 등 민생분야 공무원 17만4천명을 충원하고 보육, 요양 같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34만개를 만듭니다.
여기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기업 인력 충원으로 30만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기업인 여러분, 혁신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주십시오. 청년 여러분,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나서 주십시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임기동안 국정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좋은 일자리 만들기'의 구체적인 설계도를 공개했습니다.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와 함께 민간에서 혁신창업과 사회적경제를 적극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공공과 민간의 두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민간부문 일자리 정책이 눈에 띕니다.
혁신창업과 함께 사회적 경제 기업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이란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소셜벤처 같은 것을 말합니다.
일자리 창출의 주체를 대기업에서 벗어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되도록 적극 키우겠다는 겁니다.
<문재인 / 대통령> "사회적 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일자리를 늘리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경제입니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대선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대로 현장 인력 중심으로 81만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보다 구체화했습니다.
경찰, 소방관, 수사관 등 민생분야 공무원 17만4천명을 충원하고 보육, 요양 같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34만개를 만듭니다.
여기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기업 인력 충원으로 30만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기업인 여러분, 혁신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주십시오. 청년 여러분,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나서 주십시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임기동안 국정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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