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3년…"인천 재정 정상화 성과"

<출연 : 유정복 인천시장>

최근 부채비율이 39.9%까지 뛰어올라 '재정위기 지자체' 직전까지 내몰렸던 광역시가 있었죠.

바로 인천인데요.

그랬던 인천광역시가 최근 부채비율은 22.9%까지 떨어뜨리며 '재정 정상화'를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 시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3선 국회의원을 거쳐 인천 시장 직을 수행한 지 어느새 햇수로 4년이 됐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인천시정을 돌아보면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질문 2> 최근 북핵 위협으로 한반도 위기가 커지고 있는데요. 연평도 포격사건을 겪었던 인천을 대표하는 시장의 입장에서 최근의 한반도 위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처음 시장으로 부임했을 때 39.9%에 이르던 인천시 채무 비율이 지난 9월 기준 22.9%까지 떨어지면서 재정 정상화에 성공했습니다. 4년 만에 최악의 재정 위기를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뭔가요?

<질문 4> 인천시, 올해 자랑할 만한 복지 정책이 있으시죠? 바로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인데요. 특히 올해는 한 달이나 먼저 시행을 한다고요. 어떤 배경에서인가요?

<질문 5> 현재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향후 5년간 80억 정도의 예산을 들여 인천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배경에서 설립을 결정하시게 된 건가요?

<질문 6> 이런 여세를 몰아 인천시는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도 확대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요. 어떤 점에 가장 주안점을 뒀나요?

<질문 7> 그동안 주민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인천 중심의 교통망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오셨는데요. 꽤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들었어요?

<질문 8> 이제 내년 6월이면 민선 자치 7기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재선 도전 계획도 있으신가요?

지금까지 유정복 인천 시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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