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오늘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추가도발 촉각

<출연 : 신인균 자주국방 네트워크 대표>

오늘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 기념일이 오늘입니다.

북한은 현재 추가 도발 준비를 끝낸 채 시기만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신인균 자주국방 네트워크 대표와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북한이 아직까지는 잠잠한데. 군 당국은 대북 감시를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하고 있어요? 오늘 아니면 18일(중국 제19차 당대회 개막일)을 기점으로 추가도발 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러시아 의원은 북한이 노동당 창건기념일에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개량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죠?

<질문 3> 그동안 북한의 도발 패턴을 보면 기념일에 맞춰 도발을 감행한 움직임을 볼 수 있었는데 만약 오늘을 조용히 넘긴다면 어떤 의도가 깔려 있는 걸까요?

<질문 4> 추가도발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가장 유력한 건 지난 7월 두 차례 고각 발사한 화성 14형을 이용해 미 본토 타격 능력 입증을 시도할 가능성.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북한에서 당 창건일. 굉장히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인데 김정은은 과연 오늘 어떤 메시지를 낼 거라고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북한이 당 인사들을 대폭 물갈이하면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을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승진시켰는데요. 미국 언론에서는 '잠재적 후계자'라는 관측도 나오던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6-1> 북한에서는 주요 행사에서 권부의 서열 변화가 포착되는데, 이번 김정일 당 총비서 추대 20주년 중앙경축대회에서 주석단에 앉았던 간부들을, 김영남, 최룡해, 박봉주, 황병서 순으로 호명했다고 해요? 이는 어떤 의미입니까?

<질문 7> 오늘 조간 보도에 눈에 띄는 내용. 작년 9월 북한인 추정 해커에 의해서 북한 지도부에 대한 참수 작전의 구체적인 내용이 유출됐다고 하는데 문제는 어떤 내용이 유출됐는지 아직 파악 안 된 부분이 더 많은 점 아닙니까?

지금까지 신인균 자주국방 네트워크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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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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