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보려다 어린이 2명 추락…경찰, 과실조사
[뉴스리뷰]
[앵커]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려고 노량진수산시장 옥상에 올라갔던 어린이 두명이 7미터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경찰도 출입통제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의도 불꽃놀이 명당 가운데 하나인 노량진수산시장 옥상.
환기구 플라스틱 덮개가 깨져 파편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세계 불꽃놀이축제를 앞두고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환풍기 덮개에 올라간 어린이들이 아래로 추락한 것입니다.
사고를 당한 어린이는 7살과 11살 여자 어린이로 플라스틱 재질로 된 덮개에 올랐다가 깨지면서 7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상에는 어린이들이 올라갔다가 깨진 환풍구와 같은 재질의 덮개가 여러개 있는 상황으로 당시 경찰 등이 옥상 출입구 등을 막고 있었지만 시민들이 몰리면서 출입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윤식 / 수협 홍보과장>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올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요청해 현장을 통제하려고 했는데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리면서 출입관리에 어려움이…"
경찰은 출입이 통제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옥상으로 올라간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아이들의 보호자와 관리 감독 업체의 과실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려고 노량진수산시장 옥상에 올라갔던 어린이 두명이 7미터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경찰도 출입통제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고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의도 불꽃놀이 명당 가운데 하나인 노량진수산시장 옥상.
환기구 플라스틱 덮개가 깨져 파편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세계 불꽃놀이축제를 앞두고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환풍기 덮개에 올라간 어린이들이 아래로 추락한 것입니다.
사고를 당한 어린이는 7살과 11살 여자 어린이로 플라스틱 재질로 된 덮개에 올랐다가 깨지면서 7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상에는 어린이들이 올라갔다가 깨진 환풍구와 같은 재질의 덮개가 여러개 있는 상황으로 당시 경찰 등이 옥상 출입구 등을 막고 있었지만 시민들이 몰리면서 출입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윤식 / 수협 홍보과장>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올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요청해 현장을 통제하려고 했는데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리면서 출입관리에 어려움이…"
경찰은 출입이 통제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옥상으로 올라간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아이들의 보호자와 관리 감독 업체의 과실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