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의도 정가 혁신 경쟁…민주당 혁신 구상은

<출연 :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당은 저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 나와주셨는데요.

집권 여당의 혁신 구상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가 출범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명칭, 구성, 활동 방향 등을 두고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지금도 당내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는 모르겠습니다.

<질문 2> 정발위는 혁신안을 제안하는 역할만 갖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 위원장께서 그리는 큰 틀의 혁신 구상이나 방향은 무엇입니까?

<질문 3> 당장 '당원권 강화' 일환으로 1차 혁신안에서 내놓은 '기초협의회' 명칭이나 구성 또 대의원 추천권 부여 문제로 논란을 벌이고 있다는데 이견이 쉽게 조정될까요?

<질문 4> 한국당 혁신위에서는 정치신인 50% 이상을 공천하는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상향식 공천이냐, 전략 공천이냐가 뜨거운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당원들의 전략 공천 과정에 참여 하는 방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아는데 현 정당 시스템에서 가능할까요?

<질문 5> 또 공직자 선출을 위한 공천제도를 당규에 명시, 지도부에 따라 쉽게 바뀌지 못하도록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과거 보면 공천에 당 대표를 비롯한 몇몇 인사의 의중이 많이 반영되지 않았나요. 최고위원 회의에서 다 수용할까요?

<질문 6> 정당 최초로 '윤리장전' 제정을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기는 것인지 소개해 주시죠.

<질문 7> 각당의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에 대해서는 '보여주기용'이다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런 비판을 피해가려면 지도부는 물론 전 당원의 실천 의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질문 8> 정발위가 25일 특별 전화번호를 만들어 당원들의 건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접수하는 '혁신 핫라인' 개통식을 열었죠. 호응이 얼마나 있는지요.

<질문 9> 직접 민주주의 파격 도입과 함께 대의민주주의 체계 보강도 고민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혁신안의 최종안은 언제쯤 나오나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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