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도시' 밀양 상징물 나노교 착공
[뉴스리뷰]
[앵커]
'나노 도시'를 지향하는 경남 밀양시가 나노융합산업 의지를 담은 다리를 착공했습니다.
나노교로 이름 붙여진 이 다리 착공을 시작으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착착 들어섭니다.
최병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 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에 1 정도를 말합니다.
더 작고 더 얇지만 더 단단한 나노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합니다.
이 기술을 집약시킬 밀양시가 나노융합산업의 시작을 선포했습니다.
시는 15일 밀양시 삼문동 둔치에서 지역인사와 주민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나노교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다리는 시내 중심지와 산업단지를 편리하게 잇는 교통과 물류 중심 역할을 합니다.
<박일호 / 밀양시장> "나노교는 나노 산지에 대한 물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고 또 밀양에 랜드마크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총 길이 465m에 왕복 8차선으로 건설될 나노교는 2020년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완공시기에 맞춰 개통합니다.
시민들도 나노 도시를 상징할 다리 건설에 희망을 겁니다.
<김진수 / 경남 밀양 시민> "나노 산업단지가 형성되면 밀양이 엄청나게 발전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농업기반 도시였던 밀양시가 새로운 국가 미래 100년을 이끌 나노기술 중심지로 변신을 시작합니다.
연합뉴스 최병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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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도시'를 지향하는 경남 밀양시가 나노융합산업 의지를 담은 다리를 착공했습니다.
나노교로 이름 붙여진 이 다리 착공을 시작으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착착 들어섭니다.
최병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 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에 1 정도를 말합니다.
더 작고 더 얇지만 더 단단한 나노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합니다.
이 기술을 집약시킬 밀양시가 나노융합산업의 시작을 선포했습니다.
시는 15일 밀양시 삼문동 둔치에서 지역인사와 주민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나노교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다리는 시내 중심지와 산업단지를 편리하게 잇는 교통과 물류 중심 역할을 합니다.
<박일호 / 밀양시장> "나노교는 나노 산지에 대한 물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고 또 밀양에 랜드마크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총 길이 465m에 왕복 8차선으로 건설될 나노교는 2020년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완공시기에 맞춰 개통합니다.
시민들도 나노 도시를 상징할 다리 건설에 희망을 겁니다.
<김진수 / 경남 밀양 시민> "나노 산업단지가 형성되면 밀양이 엄청나게 발전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농업기반 도시였던 밀양시가 새로운 국가 미래 100년을 이끌 나노기술 중심지로 변신을 시작합니다.
연합뉴스 최병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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