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날리고 광장서 책 읽고…가을날 만끽
[뉴스리뷰]
[앵커]
나들이 하기 좋은 쾌청한 주말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한강변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한적한 광장에서 책을 읽으며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모두 종이로 만들어진 비행기지만, 모양은 제각각입니다.
색을 넣고 이름을 쓴 종이비행기부터 날개를 말아 올린 직사각형 비행기까지,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겼습니다.
비행사 안창남씨의 고국 방문 비행 95주년을 기념하는 종이비행기 축제에는 시민 6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진행자의 목소리와 함께 종이 비행기들이 하늘을 가르고,
<현장음> "하나 둘 셋, 쏘세요! 아 좋아요."
얼마 안 가 땅으로 떨어지는 비행기가 있는가 하면 제법 멀리 날아 감탄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황진겸 / 이대부초 2학년> "(비행기 날렸는데 기분 어때요?)멀리 날려서 이길 수 있을 거 같아 뿌듯해요. 다음에는 오래날리기 하고 싶어요."
독서하기 좋은 가을날, 서울광장에선 책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좋아하는 책을 골라 시간가는 줄 모르게 흠뻑 빠져보고, 책을 많이 읽겠다는 다짐을 담은 엽서도 써봅니다.
<황소윤 / 부산 모덕초 3학년> "(책축제에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책 제목 찾아서 쓰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네."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시민들은 도심에서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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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하기 좋은 쾌청한 주말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한강변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한적한 광장에서 책을 읽으며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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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모두 종이로 만들어진 비행기지만, 모양은 제각각입니다.
색을 넣고 이름을 쓴 종이비행기부터 날개를 말아 올린 직사각형 비행기까지,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겼습니다.
비행사 안창남씨의 고국 방문 비행 95주년을 기념하는 종이비행기 축제에는 시민 6백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진행자의 목소리와 함께 종이 비행기들이 하늘을 가르고,
<현장음> "하나 둘 셋, 쏘세요! 아 좋아요."
얼마 안 가 땅으로 떨어지는 비행기가 있는가 하면 제법 멀리 날아 감탄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황진겸 / 이대부초 2학년> "(비행기 날렸는데 기분 어때요?)멀리 날려서 이길 수 있을 거 같아 뿌듯해요. 다음에는 오래날리기 하고 싶어요."
독서하기 좋은 가을날, 서울광장에선 책들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좋아하는 책을 골라 시간가는 줄 모르게 흠뻑 빠져보고, 책을 많이 읽겠다는 다짐을 담은 엽서도 써봅니다.
<황소윤 / 부산 모덕초 3학년> "(책축제에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책 제목 찾아서 쓰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네."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시민들은 도심에서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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