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한국당, 김장겸 체포영장 반발…이틀째 국회 보이콧
<출연 : 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ㆍ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이틀째 국회일정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이번에는 또 다른 금품 수수의혹으로 1년 전부터 경찰의 내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취가 주목됩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관련 소식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에 반발해 이틀째 정기국회를 보이콧하고 나섰습니다. 예정돼 있던 정우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도 거부하고 어제 대검찰청과 방통위를 항의 방문한데 이어 오늘은 고용노동부와 청와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인데요. 이런 자유한국당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원내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8년 KBS 정연주 사장 때는 소환장을 세 번 발부하고 홍준표 대표가 이에 대해 "법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것"이라고 두둔했던 것을 두고 지금과는 정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타당한 비판이라고 보세요? 홍 대표는 이에 대해 그때와 지금은 사안이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사안이 다른 문제인가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국회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거친 설전을 벌이고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과는 고성과 막말은 물론 욕설까지 주고받는 촌극을 연출했습니다. 북핵 위기가 거센 상황에서 여야가 힘을 합쳐 대책을 마련해도 모자란 판에 이런 막말, 욕설을 주고받고 있는 정치권…국민들이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일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사건의 시발점인 김장겸 MBC 사장이 오늘 오전 10시 고용노동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체포영장 발부 당시 모습을 감추는 등의 행보를 보였던 김 사장이 파업이 시작되자마자 출근을 시작하고 고용노동부에 자진 출석하는 속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추미애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는 모습도 연출됐는데요. 대화를 강조하는 추 대표의 연설에 바른정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퇴장한 것입니다. 사실 북핵 실험 바로 다음 날, 대통령 역시 적극적인 대응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추 대표의 연설, 청와대와도 엇박자를 낸 모양새 아닙니까? 특히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추미애 대표가 김정은 북한 노동위원장을 장마당 세대로 칭한 것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하 의원의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ㆍ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이틀째 국회일정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이번에는 또 다른 금품 수수의혹으로 1년 전부터 경찰의 내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취가 주목됩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관련 소식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자유한국당이 MBC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에 반발해 이틀째 정기국회를 보이콧하고 나섰습니다. 예정돼 있던 정우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도 거부하고 어제 대검찰청과 방통위를 항의 방문한데 이어 오늘은 고용노동부와 청와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인데요. 이런 자유한국당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원내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8년 KBS 정연주 사장 때는 소환장을 세 번 발부하고 홍준표 대표가 이에 대해 "법에 따라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것"이라고 두둔했던 것을 두고 지금과는 정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타당한 비판이라고 보세요? 홍 대표는 이에 대해 그때와 지금은 사안이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사안이 다른 문제인가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국회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거친 설전을 벌이고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과는 고성과 막말은 물론 욕설까지 주고받는 촌극을 연출했습니다. 북핵 위기가 거센 상황에서 여야가 힘을 합쳐 대책을 마련해도 모자란 판에 이런 막말, 욕설을 주고받고 있는 정치권…국민들이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일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사건의 시발점인 김장겸 MBC 사장이 오늘 오전 10시 고용노동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체포영장 발부 당시 모습을 감추는 등의 행보를 보였던 김 사장이 파업이 시작되자마자 출근을 시작하고 고용노동부에 자진 출석하는 속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추미애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는 모습도 연출됐는데요. 대화를 강조하는 추 대표의 연설에 바른정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퇴장한 것입니다. 사실 북핵 실험 바로 다음 날, 대통령 역시 적극적인 대응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추 대표의 연설, 청와대와도 엇박자를 낸 모양새 아닙니까? 특히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추미애 대표가 김정은 북한 노동위원장을 장마당 세대로 칭한 것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하 의원의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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