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부겸, 경찰청 찾아 질책…"주장ㆍ비방 멈춰라"
<출연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지시 논란과 관련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 수뇌부가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당 당권 주자들은 오늘 첫 번째 TV 합동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당심 공략에 나섭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 수뇌부가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사이에 있었던 진실공방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 장관이 직접 경찰청을 찾아 최고 간부 소집회의를 열고 엄중한 경고와 질책을 한 후 사과를 한 것인데요. 이렇게 경찰 수뇌부가 장관의 구령에 맞춰 사과를 하는 모습, 정말 전례가 없던 일 아닙니까?
<질문 2> 행자부 장관이 이렇게 경찰 지휘권을 발동한 일, 사실 경찰 역사상 초유의 일인데요. 김부겸 장관이 이렇게 직접 지휘권을 발동하면서까지 등장한 이유는 뭘까요?
<질문 3> 검찰이 사건 수사에 착수하면서 이철성 경찰청장,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검경간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경찰청장이 검찰의 수사를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셈인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원룸 여성 폭행 사건에 휘말린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오늘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김 의원은 자해하려는 여성을 말리려던 것 뿐이었다지만 풀리지 않는 의혹이 여전히 많은데요?
<질문 5>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첫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신다면요?
<질문 6> TV 토론회를 앞두고 일부 당권 주자들이 스타일을 바꾼 점도 눈에 띄는데요. 안철수 전 대표가 머리를 세우고 천정배 전 대표가 가르마를 바꾸고 나선 것입니다. 이런 외모적인 변화도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줄까요?
<질문 7> 천정배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쟁력 있는 인사의 후보 차출 필요성을 제기하며 안철수 전 대표의 지방선거 차출론을 거론했습니다. 안 전 대표, 어떤 반응 보일 것으로 보세요?
<질문 8> 북미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정치권 안보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안보 불감증에 빠졌다고 비판하고 있고 여당은 대화를 강조하며 협력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이런 정치권 안보공방,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이런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첫 광복절 축사를 합니다. 이런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10> "일 할 기회를 달라"며 사퇴를 거부했던 박기영 전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이 기자회견 하루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하지만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가혹하다, 마녀사냥을 당했다며 자신의 SNS에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박기영 전 본부장의 낙마로 청와대 인사 검증시스템 문제가 또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김기정,안경환,조대엽에 이어 벌써 네 번째 고위직 낙마자인 셈인데요. 청와대로써는 상당히 곤혹스러울 것 같아요?
<질문 12> 17일이면 어느새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지난 100일을 평가해 주신다면요?
<질문 13> 취임 100일째 대통령 지지율을 살펴보면 여전히 70%대라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패싱' '인사시스템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권의 평가와는 상당이 다른 모습인데요?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경찰 지휘부에서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지시 논란과 관련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 수뇌부가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당 당권 주자들은 오늘 첫 번째 TV 합동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당심 공략에 나섭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 수뇌부가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사이에 있었던 진실공방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 장관이 직접 경찰청을 찾아 최고 간부 소집회의를 열고 엄중한 경고와 질책을 한 후 사과를 한 것인데요. 이렇게 경찰 수뇌부가 장관의 구령에 맞춰 사과를 하는 모습, 정말 전례가 없던 일 아닙니까?
<질문 2> 행자부 장관이 이렇게 경찰 지휘권을 발동한 일, 사실 경찰 역사상 초유의 일인데요. 김부겸 장관이 이렇게 직접 지휘권을 발동하면서까지 등장한 이유는 뭘까요?
<질문 3> 검찰이 사건 수사에 착수하면서 이철성 경찰청장,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검경간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경찰청장이 검찰의 수사를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셈인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원룸 여성 폭행 사건에 휘말린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오늘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김 의원은 자해하려는 여성을 말리려던 것 뿐이었다지만 풀리지 않는 의혹이 여전히 많은데요?
<질문 5> 국민의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 첫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신다면요?
<질문 6> TV 토론회를 앞두고 일부 당권 주자들이 스타일을 바꾼 점도 눈에 띄는데요. 안철수 전 대표가 머리를 세우고 천정배 전 대표가 가르마를 바꾸고 나선 것입니다. 이런 외모적인 변화도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줄까요?
<질문 7> 천정배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쟁력 있는 인사의 후보 차출 필요성을 제기하며 안철수 전 대표의 지방선거 차출론을 거론했습니다. 안 전 대표, 어떤 반응 보일 것으로 보세요?
<질문 8> 북미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정치권 안보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안보 불감증에 빠졌다고 비판하고 있고 여당은 대화를 강조하며 협력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이런 정치권 안보공방,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이런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첫 광복절 축사를 합니다. 이런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10> "일 할 기회를 달라"며 사퇴를 거부했던 박기영 전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이 기자회견 하루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하지만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가혹하다, 마녀사냥을 당했다며 자신의 SNS에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박기영 전 본부장의 낙마로 청와대 인사 검증시스템 문제가 또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김기정,안경환,조대엽에 이어 벌써 네 번째 고위직 낙마자인 셈인데요. 청와대로써는 상당히 곤혹스러울 것 같아요?
<질문 12> 17일이면 어느새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지난 100일을 평가해 주신다면요?
<질문 13> 취임 100일째 대통령 지지율을 살펴보면 여전히 70%대라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패싱' '인사시스템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권의 평가와는 상당이 다른 모습인데요?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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