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안철수 당 대표 출마 선언…국민의당 '술렁'
<출연 : 김태일 국민의당 혁신위원장>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사태 이후 위기에 처한 당을 다시 살리기 위해 골몰하고 있습니다.
이달 27일에는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도 예정돼 있는데, 잠시전 안철수 전 대표가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시간에는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을 맡은 김태일 영남대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전 대표의 당권 도전 여부가 논란을 빚었는데. 결국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위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질문 2> 중량급 인사들이 전당대회 출마의사를 밝혀 말 그대로 '별들의 전쟁'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 반면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옵니다. 어떤 모습의 전당대회가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지난 6월 4일 혁신위원장에 임명되시고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간에 예상치 못한 일이 터지는 바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소회부터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4> 오는 8월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제 폐기 등 지도체제 개편을 당에 요구했지만 결국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결정됐습니다. 혁신위의 입장에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제보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안철수 박지원 전 대표 등의 책임론을 제기하셨습니다. 이제 검찰 수사도 끝났고 안 전 대표도 사과회견을 했는데요. 결자해지가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당이 현재의 여소야대 정국에서 사실상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정치적 입지를 갖고 있지만, 지지율은 원내정당 중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탈한 지지층을 다시 끌어올 수 있을까요?
<질문 7> 다른 정당들도 저마다 혁신위를 꾸렸거나, 꾸릴 예정으로 있는데요. 상당수 국민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질문 8> 전대를 앞두고 제보조작 의혹 사건 후유증 최소화하면서 당의 혁신과 쇄신을 위한 해법 마련해야 할텐데요. 앞으로 혁신위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태일 국민의당 혁신위원장>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사태 이후 위기에 처한 당을 다시 살리기 위해 골몰하고 있습니다.
이달 27일에는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도 예정돼 있는데, 잠시전 안철수 전 대표가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시간에는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을 맡은 김태일 영남대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전 대표의 당권 도전 여부가 논란을 빚었는데. 결국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위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질문 2> 중량급 인사들이 전당대회 출마의사를 밝혀 말 그대로 '별들의 전쟁'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 반면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옵니다. 어떤 모습의 전당대회가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지난 6월 4일 혁신위원장에 임명되시고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간에 예상치 못한 일이 터지는 바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소회부터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4> 오는 8월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제 폐기 등 지도체제 개편을 당에 요구했지만 결국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결정됐습니다. 혁신위의 입장에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제보조작 사건이 터졌을 때 안철수 박지원 전 대표 등의 책임론을 제기하셨습니다. 이제 검찰 수사도 끝났고 안 전 대표도 사과회견을 했는데요. 결자해지가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당이 현재의 여소야대 정국에서 사실상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정치적 입지를 갖고 있지만, 지지율은 원내정당 중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탈한 지지층을 다시 끌어올 수 있을까요?
<질문 7> 다른 정당들도 저마다 혁신위를 꾸렸거나, 꾸릴 예정으로 있는데요. 상당수 국민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질문 8> 전대를 앞두고 제보조작 의혹 사건 후유증 최소화하면서 당의 혁신과 쇄신을 위한 해법 마련해야 할텐데요. 앞으로 혁신위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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