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지' 호남찾은 바른정당, '외연확장' 구슬땀
[뉴스리뷰]
[앵커]
외연확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바른정당이 불모지나 다름 없는 호남을 찾았습니다.
지난주 대구·경북 방문에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각오를 다지며 민생행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를 방문한 바른정당 지도부는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5·18 민주묘지부터 찾았습니다.
이혜훈 대표는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데 긍정적 입장을 밝히는 한편, 전남도청 복원 문제도 지역민들의 뜻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수의 가치를 바로세우겠다며 지난주 대구경북을 방문한 데 이어 불모지 호남의 문을 두드린 것입니다.
<이혜훈 / 바른정당 대표> "5·18 묘역 참배부터 하고 모든 일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일정을) 정했고요. 진보보수를 넘어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이라면, 과감히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7월 임시국회가 끝나고 이른바 '정치하한기'를 맞았지만, 바른정당은 현장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성, 유승민, 정병국 의원 등 당내 중진들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당원과 지지자들과 소통을 위한 '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인재영입과 당원모집을 위해 당 소속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직접 발벗고 나섰습니다.
<정문헌 / 바른정당 사무총장> "젊은층이 바른정당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고, 바른정당이 젊은 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정당은 외연확장을 위한 현장행보를 펼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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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확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바른정당이 불모지나 다름 없는 호남을 찾았습니다.
지난주 대구·경북 방문에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각오를 다지며 민생행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를 방문한 바른정당 지도부는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5·18 민주묘지부터 찾았습니다.
이혜훈 대표는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데 긍정적 입장을 밝히는 한편, 전남도청 복원 문제도 지역민들의 뜻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수의 가치를 바로세우겠다며 지난주 대구경북을 방문한 데 이어 불모지 호남의 문을 두드린 것입니다.
<이혜훈 / 바른정당 대표> "5·18 묘역 참배부터 하고 모든 일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일정을) 정했고요. 진보보수를 넘어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이라면, 과감히 협력하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7월 임시국회가 끝나고 이른바 '정치하한기'를 맞았지만, 바른정당은 현장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성, 유승민, 정병국 의원 등 당내 중진들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당원과 지지자들과 소통을 위한 '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인재영입과 당원모집을 위해 당 소속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직접 발벗고 나섰습니다.
<정문헌 / 바른정당 사무총장> "젊은층이 바른정당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고, 바른정당이 젊은 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정당은 외연확장을 위한 현장행보를 펼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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