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블랙리스트 연루자 모두 유죄…조윤선 집행유예 석방
<출연: 정태원 변호사ㆍ조해진 전 국회의원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잠시 전 박근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연루자에 대한 1심 법원 선고가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들 정태원 변호사, 조해진 전 국회의원,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세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당초 두사람에게 각각 7년과 6년형을 구형한 상태인데요. 법원의 판결 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이번 선고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채용특혜 의혹에 대한 조작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은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8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일단 추가 소환 없이 사법처리 대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사가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대표의 거취(정계 은퇴)를 놓고 연일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정계은퇴도, 당대표 출마도 안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해보이는데요. 안 전 대표가 또한번 입장 표명을 할까요?
<질문 5> 국민의당 중앙위가 다음달 27일 전당대회에서 적용될 지도체제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분리해 대표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당을 위기에서 구할 새로운 리더십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6> 자유한국당이 담뱃값 인하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유류세 인하도 추진하는 등 감세카드를 본격적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증세에 대한 저항을 부추기려는 정치적 꼼수라고 비난하는 반면,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대선공약으로 민주당도 야당때 담뱃값 인상을 반대하지 않았느냐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담뱃값 인하 공세로 그동안 수세에 밀렸던 한국당이 국면을 반전시켰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정략적 주장으로 비쳐져 역풍을 부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국당 '투톱'인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간에도 온도차를 보이는데요. 여론의 향배를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질문 8>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나라당의 물타기를 기회로 활용하자"면서 부자증세와 서민감세를 동시에 하자는 이색적 주장을 펴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민주당과 한국당의 양극단적 대립 구도 속에 바른정당이 존재감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부산에서 열린 토크쇼 행사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열었는데요. 앞으로 바른정당의 진로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10> 오늘 조간신문에 뇌종양 투병 중인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이 건강보험법안 표결에 참가하기 위해 의사당에 들어서자 여야의원들이 기립 박수로 맞이하는 모습이 보도됐습니다. 지난번 추경안 처리과정에서 정족수 미달 소동을 빚은 우리 국회의 모습이 다시 떠올려지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조금 있으면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가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사전각본도 없고 시간제한도 없고, 받아적기도 없는 그야말로 허심탄회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됐는데요. 과연 말 그대로 솔직한 얘기들이 오갈 수 있을까요?
<질문 12> 문 대통령은 대선 때도 호프 미팅을 즐겨 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실제로 맥주 애호가인지 궁금합니다.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술기운을 빌려 서로 할말을 하는 회동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13> 문재인 정부가 첫 검찰 고위간부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변호사님, 이번 인사를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문 대통령이 희망한 대로 대규모 인적 쇄신이 이뤄졌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정태원 변호사, 조해진 전 국회의원,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세 분 함께 하셨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정태원 변호사ㆍ조해진 전 국회의원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잠시 전 박근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연루자에 대한 1심 법원 선고가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들 정태원 변호사, 조해진 전 국회의원,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세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당초 두사람에게 각각 7년과 6년형을 구형한 상태인데요. 법원의 판결 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이번 선고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3> 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채용특혜 의혹에 대한 조작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은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8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일단 추가 소환 없이 사법처리 대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사가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대표의 거취(정계 은퇴)를 놓고 연일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정계은퇴도, 당대표 출마도 안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해보이는데요. 안 전 대표가 또한번 입장 표명을 할까요?
<질문 5> 국민의당 중앙위가 다음달 27일 전당대회에서 적용될 지도체제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분리해 대표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당을 위기에서 구할 새로운 리더십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6> 자유한국당이 담뱃값 인하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유류세 인하도 추진하는 등 감세카드를 본격적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증세에 대한 저항을 부추기려는 정치적 꼼수라고 비난하는 반면, 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의 대선공약으로 민주당도 야당때 담뱃값 인상을 반대하지 않았느냐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담뱃값 인하 공세로 그동안 수세에 밀렸던 한국당이 국면을 반전시켰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정략적 주장으로 비쳐져 역풍을 부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국당 '투톱'인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간에도 온도차를 보이는데요. 여론의 향배를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질문 8>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나라당의 물타기를 기회로 활용하자"면서 부자증세와 서민감세를 동시에 하자는 이색적 주장을 펴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민주당과 한국당의 양극단적 대립 구도 속에 바른정당이 존재감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부산에서 열린 토크쇼 행사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열었는데요. 앞으로 바른정당의 진로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10> 오늘 조간신문에 뇌종양 투병 중인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이 건강보험법안 표결에 참가하기 위해 의사당에 들어서자 여야의원들이 기립 박수로 맞이하는 모습이 보도됐습니다. 지난번 추경안 처리과정에서 정족수 미달 소동을 빚은 우리 국회의 모습이 다시 떠올려지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조금 있으면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가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사전각본도 없고 시간제한도 없고, 받아적기도 없는 그야말로 허심탄회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됐는데요. 과연 말 그대로 솔직한 얘기들이 오갈 수 있을까요?
<질문 12> 문 대통령은 대선 때도 호프 미팅을 즐겨 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실제로 맥주 애호가인지 궁금합니다.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술기운을 빌려 서로 할말을 하는 회동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13> 문재인 정부가 첫 검찰 고위간부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변호사님, 이번 인사를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문 대통령이 희망한 대로 대규모 인적 쇄신이 이뤄졌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정태원 변호사, 조해진 전 국회의원,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세 분 함께 하셨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