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듣는다…'성평등 사회 실현'

<출연 :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

문재인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여성장관 30% 공약의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가 진정한 양성 평등을 구현하려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역사학자 출신으로 새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장관을 맡은 정현백 장관 나와 계십니다.

<질문 1> 장관님 지난 7월 7일에 취임하신 이래 오늘이 첫 방송출연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직 채 한 달도 되지 않으셨지만 장관으로 일해보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질문 2> 취임하고 첫 방문하신 곳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이었습니다. '위안부' 박물관 건립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히셨는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3> 취임 직후부터 여성혐오, 또 남성을 향해 이를 거울로 반사하듯 되갚는 미러링 문제에 대해 깊은 우려와 대응방침을 밝히셨는데요. 이와 관련해 TF 구성도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입니까?

<질문 4>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성평등위원회' 설치가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본격 추진됩니다. 여성가족부와 역할분담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질문 5> 우리나라 성별임금격차는 OECD 최고 수준입니다. 성 평등 문제를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문제인데요.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6> 여성 성별임금격차와 경력단절문제 등이 모두 여성의 일ㆍ가정 양립 문제나 저출산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관련해 여성가족부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7> 최근 우리사회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등 가족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정부 정책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가족정책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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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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