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추미애, 박지원 '제보 조작' 사건 몸통 지목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조해진 전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2,3일 늦추고 야당 설득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3당은 증거조작사태의 발단인 문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하자고 일제히 제안하고 나섰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조해진 전 의원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금 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서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제보 조작에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지 않았느냐를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2> 야 3당이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과 관련, 사태의 발단이 된 문준용 특혜 취업 의혹 사건에 대해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할 것을 일제히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야 3당 각자의 입장이 다를 것 같은데요. 배경은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가 박지원 전 대표를 제보조작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추 대표는 박 전 대표와 이 전 최고위원의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36초간 짧은 통화에 무엇을 주고받고 할 것이 있냐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최종 승인하는 시간은 36초로 충분하다"며 재차 박 전 대표를 겨냥하고 나섰는데요. 추 대표의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실제로 박 전 대표가 승인을 했을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 강행이 예상되던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2, 3일 미루고 야당 설득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의 이런 결정의 배경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5>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의 임명이 야 3당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여당 내에서도 둘 중 한명은 낙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당이 야당 측에 두 후보자중 한명의 사퇴를 수용할 수 있겠느냐는 의견을 타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문 대통령, 어떤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이렇게 장관 인선과 제보조작 사건과 맞물리면서 국회는 계속해서 공전 상태입니다. 어제도 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예결위는 파행되고 국회의장과 4당 원내 대표들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결국 이견만 확인하고 돌아선 상황인데요. 이러다 열흘 여밖에 남지 않은 7월 국회도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거든요. 해법이 없을까요?
<질문 7>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막말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대표는 한 언론사 기자가 전화로 학교비정규직원들의 파업에 대해 묻자 "파업노동자들은 미친×"이고 "조리사라는 게 별게 아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하는 아줌마들이라며 왜 정규직이 되야하느냐"고 발언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야당의 원내 수석부대표 발언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충격적이에요?
<질문 8>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혁신위원장으로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류 교수, 임명 일성으로 "왜 친박계에는 전두환의 장세동·이춘구 같은 사람이 없느냐"며 친박 청산을 예고하고 나섰는데요. 인위적인 친박 청산, 시작되는 걸까요?
<질문 9> 자유한국당이 벌써부터 내분에 휩쌓였습니다. 어제 최고위원회 비공개 전환후 대통령 G20 회담 논평을 두고 정우택 원내대표와 강효상 대변인이 대립하는가 하면 이재만 최고위원이 김대식 여의도 연구원장 임명을 철회하라며 공식성상에서 홍준표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한건데요. 이런 자유한국당내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혁신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조해진 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조해진 전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2,3일 늦추고 야당 설득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3당은 증거조작사태의 발단인 문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하자고 일제히 제안하고 나섰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조해진 전 의원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금 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서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제보 조작에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지 않았느냐를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2> 야 3당이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과 관련, 사태의 발단이 된 문준용 특혜 취업 의혹 사건에 대해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할 것을 일제히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야 3당 각자의 입장이 다를 것 같은데요. 배경은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가 박지원 전 대표를 제보조작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추 대표는 박 전 대표와 이 전 최고위원의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36초간 짧은 통화에 무엇을 주고받고 할 것이 있냐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최종 승인하는 시간은 36초로 충분하다"며 재차 박 전 대표를 겨냥하고 나섰는데요. 추 대표의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실제로 박 전 대표가 승인을 했을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 강행이 예상되던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2, 3일 미루고 야당 설득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의 이런 결정의 배경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5>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의 임명이 야 3당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여당 내에서도 둘 중 한명은 낙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당이 야당 측에 두 후보자중 한명의 사퇴를 수용할 수 있겠느냐는 의견을 타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문 대통령, 어떤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이렇게 장관 인선과 제보조작 사건과 맞물리면서 국회는 계속해서 공전 상태입니다. 어제도 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예결위는 파행되고 국회의장과 4당 원내 대표들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결국 이견만 확인하고 돌아선 상황인데요. 이러다 열흘 여밖에 남지 않은 7월 국회도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거든요. 해법이 없을까요?
<질문 7>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막말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대표는 한 언론사 기자가 전화로 학교비정규직원들의 파업에 대해 묻자 "파업노동자들은 미친×"이고 "조리사라는 게 별게 아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하는 아줌마들이라며 왜 정규직이 되야하느냐"고 발언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야당의 원내 수석부대표 발언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충격적이에요?
<질문 8>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혁신위원장으로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류 교수, 임명 일성으로 "왜 친박계에는 전두환의 장세동·이춘구 같은 사람이 없느냐"며 친박 청산을 예고하고 나섰는데요. 인위적인 친박 청산, 시작되는 걸까요?
<질문 9> 자유한국당이 벌써부터 내분에 휩쌓였습니다. 어제 최고위원회 비공개 전환후 대통령 G20 회담 논평을 두고 정우택 원내대표와 강효상 대변인이 대립하는가 하면 이재만 최고위원이 김대식 여의도 연구원장 임명을 철회하라며 공식성상에서 홍준표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한건데요. 이런 자유한국당내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혁신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조해진 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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