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귀국' 문 대통령, 추경ㆍ인사청문회 등 난제 산적

<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에 이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 청구로 정국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의 임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여야 대치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6시경 4박 6일간의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출국 전보다 여야 대치가 심화되는 등 난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에요?

<질문 2> 가장 큰 관심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업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 여부인데요. 결국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입니다. G20정상회의 기간 동안 긍정 평가가 1.3%p 상승해 대통령 지지율이 76.6%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원인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 씨의 동생에 대해 "관련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하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실상 이유미 씨 단독범행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결국 국민의당 윗선에 대한 수사로 이어지게 될까요?

<질문 5> 검찰이 이렇게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영장을 청구한 배경에는 당 차원의 '미필적 고의'가능성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추미애 대표의 강경 행보 속내도 궁금한데요. 추대표의 발언이 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추 대표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등에 엎고 국민의당의 힘을 빼려는 고도의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있거든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 G20정상회의 결과를 두고 이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홍준표 대표 체제 이후 한국당의 기조가 달라졌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자유한국당의 혁식위원장으로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춘석 교수, 어떤 인물인가요?

지금까지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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